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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주식11

CROX vs ONON 온이 10조나 되는데 크록스가 거기 60%다. 크록스 매우 저평가라고 본다. 크록스 재진입 시작. 2023. 7. 1.
[CROX #19] 안녕 나의 크록스 크록스가 실적 발표를 하면서 주가가 드디어 100불대를 넘겼다. 단기적으로 다시 깨질 수 있는 가격이긴 한데, 저점 대비 6개월만에 거의 두 배가 올랐다. 그러나 장기 보유하고 있던 분들은 이제서야 본전에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어쨌든 이 회사를 두루두루 커버하면서 언젠가 50불대 밑으로 가면 사겠다고 늘 다짐하고 있었는데, 주가가 이제는 100불대로 가면서 다시 손을 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회사이다. 이 회사를 커버하기 시작한 건 올해 3월부터였는데, 그 때부터 주가가 빌빌 기기 시작하다가, 드디어 최근에 지난 3월 가격을 뚫고 가고 있다. 사실 고백하자면, 40불대 후반에 조금 담긴 했었는데 리튬 주식 사느라 다 팔아버렸다. 수익률만 놓고 보면 단기간에 리.. 2022. 11. 13.
[CROX #17] 아직 사고 싶진 않다 앞서 크록스라는 회사를 좋아하지만 올해 재고가 너무 는 게 좀 문제라고 했다. [CROX #16] 급한 반등, 재고가 문제 (tistory.com) [CROX #16] 급한 반등, 재고가 문제 2022년 2분기 결과가 나와서 봤는데 매출 이익 모두 뛰어올랐지만, 여전히 재고가 눈에 걸린다. 재고가 크게 줄지 않았다. 아래 그림 처럼. 합병 때 빌린 돈 때문에 부채, 이자 비용 모두 확 늘어난 seekingalpha.tistory.com 오늘 분기의 다른 지표를 보니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등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아래 그림 참고. 주식시장은 참 똑똑해서 영업이익률이 피크를 친 21년 3분기 (주가는 21년 말)까지 주가가 고점이 이었고 이후로는 떨어졌다. net margin만 놓고 보면 거의 코로나 .. 2022. 8. 12.
[CROX #15] 한 달 수익률 50% 크록스가 한달만에 47%가 올라 기사를 장식할 정도가 되었구나. 40불대 후반 갈 때 아 이거 사야 하는데 사야 하는데 하면서 못 샀던 내 자신을 후회...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주식 투자라는 것을 할 수가 없다. 재고 보고 2분기 실적 보고 들어가도 늦지 않다. 그리고 단기간에 크게 오른 주식은 조정을 받게 되어 있다. 언젠가 다시 좋아하는 가격대로 내려오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뭐 아님 어쩔 수 없고). 근데 실적이 나오기도 전에 주가가 너무 빨리 움직이는 거 아냐? 여기가 케이 주식시장도 아니고..하고 검색해보니, 크록스가 2개 회사 상대로 크록스 특허 침해했다고 해서 돈을 6백만불 정도 받았네. 7월 중순 정도에 재판결과가 하나 나왔나 보다. 그리고 19개 기업 대상으로 소송 진행 중.. 2022. 8. 3.
[CROX #14] 최근들어 급등한 크록스 2분기 실적 반영인가 최근들어 크록스가 미친 상승을 보여주었다. 48불까지 갔던 주가가 2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70불까지 올랐다. 숏 커버 때문이라는 말도 있고 그런데 어쨌든 짧은 기간 수익률이 거의 40%에 달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한 방은 있다는 생각. 그러나 또 언제든 내려갈 수 있다 당연히. 그래서 여전히 2분기 사업 보고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8월초 정도에 사업 보고 하는 것 같은데, 재고를 얼마나 처리했는지 중요한 관건이다. 그래서 2분기 사업 보고서를 보고 장기적으로 들어갈지 말지 결정할까 한다. 오늘 모닝스타에 들어가서 크록스 평을 봤더니 의외로 별 3개였다. 나는 5개줘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ㅋㅋ 신발의 강자인 나이키와 데커스랑 비교했는데 재미있는 건 평점은 낮은데 저평가가 매우 심하게 되었다고.. 2022. 7. 31.
[CROX #13] 2분기 실적이 매우 중요할 듯 40불대 후반으로 바닥을 찍었던 크록스 주가가 최근 며칠 동안 거의 35% 이상 올라 이 글을 쓰고 있는 기준으로 60불대 초반이다. 크록스는 예전부터 째려보고 들어가고 싶은 종목이었으나 LAC에 투자를 너무 해버리는 바람에 여력이 없어 아직은 바라만 보고 있다. 크록스가 왜 좋은지에 대해서는 지난 몇 번의 글을 통해 얘기했으나, 크록스 올해 경기침체 혹은 인플레이션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듯하다. 최근들어 크록스 재고 떨이용 할인 문자를 정말 무수히도 받았다. 아래 문자. 이런 거 보면 지금 크록스가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재고로 엄청 고생을 하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한데, 재고 문제가 해결이 안 되면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거기에 수요 침체, 인플레, 강한 달러 등을 감안하면 솔직.. 2022. 7. 21.
[CROX #6] 저평가 저평가 저평가 끝없이 떨어지는 미국 시장을 바라보면서 바닥인 줄 알았던 크록스 주가도 계속 내려가고 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이 회사 주식을 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든다. 앞서 크록스를 사야 할 나만의 이유를 몇 가지 들어봤는데,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 파워이고, 다음은 경쟁자가 별로 없다는 점, [CROX #3] 크록스 좋게 보는 이유: 경쟁이 별로 없다 (tistory.com) [CROX #3] 크록스 좋게 보는 이유: 경쟁이 별로 없다 크록스의 강점 중 하나가 해당 세그먼트에 눈에 띌만한 경쟁자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신발 신장 전체를 놓고 보면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 호카 등이 있다. 그런데 달리기 할 때 누가 크록스를 seekingalpha.tistory.com 그리고 당연히 성장세도 좋다는 .. 2022. 3. 17.
[CROX #5] 멈추지 않는 성장세 크록스의 강점은 타사를 이기는 성장률이다. 물론 나이키는 데커스도 최근 엄청 성장하긴 했다. 매출이나 이익이나. 그러나 다른 신발 업체들의 성장률에 비해서도 크록스는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게다가 거듭 강조하지만 나이키와 크록스의 시장은 다른 시장이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 호카는 한 그룹이고 크록스는 실내용 브랜드이다. 샌달이라고 하지만 샌달과는 뭐가 좀 다른 특색이 크록스에는 있다. 20년동안 크록스를 본 고객들은 크록스가 싸구려 모방 가능 제품이지 뭔 나이키랑 비교하느냐고 하는데 뭐 일리 있는 말이긴 하다. 그러나 나이키랑 크록스는 다른 시장이고, 샌달 시장으로 국한하면 크록스는 거의 나이키의 지위를 가졌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본다. 최근 크록스의 놀라운 인기와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의.. 2022. 2. 23.
[CROX #4] 크록스 주주들이 유독 힘들어하는 이유 최근 들어 크록스 주가가 다른 주식들처럼 하염없이 빠졌는데, 다른 주주들에 비해 유독 크록스 주주들이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물론 크록스보다 더 심한 고통을 겪는 분들이 많겠지만. 크록스 주주들이 왜 고통을 더 느낄 것 같냐면, 역설적이게도 크록스가 코로나 이후 정말 가장 완벽한 주가 흐름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뭐라고 할까. 야구로 치면 90년대 마무리 투수 선동렬을 보는 듯한 느낌. 무슨 말이냐 하면 크록스는 월봉 기준으로 봤을 때 2020년 4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주가가 떨어진 달이 딱 한 달 정도 있었는데, 그마저도 사실 보합에 가까운 장이이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지난 1년 반동안 크록스는 패배를 모르는 그런 주가였다. 정말 그랬다. 물론 크록스보다 더 많이 성장한 ..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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