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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아메리카13

LAC과 LAAC 중에 뭘 팔아야 한다면 뭘 팔아야 할까 둘 다 장기적으로는 유망할 수 있지만, 만약 피치 못한 사정으로 LAC과 LAAC 둘 중에 하나를 팔아야 한다면 뭘 팔아야 할까. 결론은 나도 모른다 이다 ㅋㅋㅋ 대부분은 손해를 보고 있는 입장일 것이고, 이 상황에서는 그냥 장기로 끌고 간다고 하면 할 말은 없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돈이 급할 수도 있으니 어쩔 수 없이 팔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이 때 둘 중에 뭘 팔아야 하나? 잘 모르겠으면 일단 답은 각각 반반씩 팔아라일 것이다. 그게 확률적으로 안전한다. 그러나 그래도 둘 중에 하나를 굳이 고르라면 뭘 고를까. 어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LAC보다는 LAAC이 단기적으로는 더 오르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물론 유망성은 LAC이 좋지만 LAC은 어쨌든 개발에 시간이 걸릴 것이고 인내심이 없는 투자.. 2023. 10. 8.
[LAC #135] 태커패스의 유일함 트위터에서 최근, 미국 그리고 호주 리튬 생산 근접한 광산 중 어느 광산을 제일 좋아하냐는 설문을 진행했었다. 먼저 호주. 호주는 보다시피 진행되고 있는 리튬 광산이 많아서, 사람마다 어느 광산에 더 기대감이 있는지 약간은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었다. 세 개 광산 정도에 의견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1위를 차지한 캐서린 밸리는 최근에 포드와 계약을 하면서 뜬 라이온타운 리소스 광산이다. 반면, 공사 중인 리튬 광산이 하나도 없는 미국 리튬 광산과 관련해서는, 과반 이상의 사람들이 태커패스을 가장 좋아하는 (생산 근접한 광산)으로 꼽았다. 호주와는 다른 모양이다. 그리고 태커패스와 맞붙은 다른 후보들 (PLL, CYDVF, IONEER)는 사실 규모 면에서는 태커패스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태커패스의 .. 2022. 8. 24.
[LAC #112] 사람 적극적으로 구하기 시작하는 LAC 며칠 지난 데이터이긴 한데, 최근 들어 (2주전부터) LAC이 네바다 리노 인근에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뽑고 있다. 연구소도 열었고 판결나기 전에 준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좋은 시그널이다. 2022. 8. 2.
[LAC #103] Ford 내년말 전기차 60만대 생산 발표 포드가 내년말까지 전기차 60만대를 생산하겠다고 하고, 차종과 생산량까지 구체적으로 적어놓았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에게는 조금 안 좋은 소식이긴 한데 LFP 비중을 더 늘리는 듯하다. CATL하고 이미 장기 계약을 맺은 듯. 물론 NCM도 계속 하기 때문에 LG, SK랑은 협업하는 것 같긴 한데, 왠지 느낌이 LFP로 더 가는 모양이다. 그런데 나라도 그럴 것 같다. 니켈, 코발트 값이 저 모양인데 차라리 속편한 철로 하지, 굳이 DRC에 목 메고 있을 이유가 없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내년말 60만대 생산 목표라면 (F-150포함) 도대체 얼마나 많은 리튬이 필요하냐는 것이다. 대당 일반적으로 LCE가 70kg 정도 들어갈 건데 F-150 감안하면 그보다 훨 많아질 것이다. 적어도 차 한 대당 8.. 2022. 7. 23.
[LAC #44] LAC 아직 생산이 없어서 불안하다는 고민에 대한 생각 LAC을 투자하는 많은 분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가 아직도 생산을 못하는 회사에 어떻게 투자하냐일 것이다. 이게 틀린 말은 아니다. 사실 LAC은 위험도가 높은 투자이다. 그러나 투자의 핵심 원리 중 하나가 "고수익을 얻으려면 고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 재무관리의 기본 중 기본이다.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위험이 높아야 하고, 안전한 투자를 원하면 원할수록 수익률을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은행 예금). 만약 리튬 시장 자체에 관심이 있지만, LAC에 투자하기 꺼린다면, 차라리 리튬 ETF인 LIT이나 대형 리튬 생산 회사들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나는 이것도 좋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다만 얼마나 많은 위험을 안고 가냐는 성향 차이일 뿐이다. 그런데 앞서 애기했듯이 고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은 어느 .. 2022. 2. 9.
[LAC #41] LAC의 저평가 또다른 기준: 알버말 몇 개월 전에 LAC이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동종업계 경쟁업체인 Livent와의 비교를 통해서 말한 적이 있었다. [LAC #6] LAC 저평가 근거: Livent와의 비교 (tistory.com) [LAC #6] LAC 저평가 근거: Livent와의 비교 리튬 아메리카가 예상 산출량 대비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은 동종업계 경쟁자인 Livent와의 비교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Livent는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미국 리튬 회사인데, 리튬 광산은 seekingalpha.tistory.com 이번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버말의 이익을 놓고 LAC과 알버말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LAC과 알버말을 끊임없이 비교할 것이다. 오늘은 그 중 한 면만을 얘기하도록 하겠다. 2022년 1.. 2022. 1. 29.
[LAC #31] 칠레 대선 Boric 승리시 LAC 주가 상승 예상 12월 19일에 치뤄진 칠레 대선에서 좌파 후보인 Boric이 이길 경우, LAC의 경쟁자이자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알버말과 SQM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Boric은 한결같이 리튬 생산 판매를 민영화한 것은 전임 정부의 최악의 정책 중 하나였으며, 자기가 당선되면 리튬 국영 기업을 만들겠다고 선포했기 때문이다. 물론 알버말과 SQM 모두 칠레 정부와 맺은 계약이 있긴 하나, 칠레 정부가 갑인 이상, 계약이 늘 예정대로 간다는 보장은 없다. Chile: Gabriel Boric Has Proposal for National Lithium Company | News | teleSUR English Chile: Gabriel Boric Has Proposal for National .. 2021. 12. 8.
[LAC #13] 단기 과열 그러나 트레이딩해서는 안 되는 이유 LAC이 지난 1달 동안 71%, 6개월동안은 165% (2.6배) 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보이며 달리고 있다. 일단 단기 지표상으로는 과열 징후가 조금씩 보인다. 예를 들어 RSI지수도 11월 8일 (미국 시간 기준으로) 80을 넘었다. 그래서 LAC이 조만간 단기 조정은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렇다고 트레이딩을 섣불리 했다간 아무런 이득을 못 취할 수도 있다. LAC은 무조건 중장기 홀드해야 하는 종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LAC을 최소한 몇 개월, 이상적으로는 몇 년 들고 있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예정된 이벤트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당장 1주일 후인 11월 16일에 밀레니얼 리튬과의 인수 합병 여부가 결정날 것이고 (CATL이 카운터 오퍼를 날릴지 말지가 관건), 12월.. 2021. 11. 10.
[LAC #12] 밀레니얼 리튬 프로젝트 LAC은 앞서 얘기한 기업 자료를 통해 밀레니얼 리튬이 갖고 있는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지 (Pastos Grandes Project)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적어놓았다. 아래 내용은 프리젠테이션 내용의 일부 발췌이다.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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