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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게 보지 않는 미국주식22

[XOM] 유가가 안 오르면 어쩔 수 없다 엑슨 모빌. 그나마 아직도 버티는 것 같긴 한데 유가가 100불 이상으로 튀지 않는 이상, 힘들다고 본다. 조만간 빠질 것으로 예상.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이 주가 유지는 힘들다고 본다. 2023. 2. 20.
[PLL] 테슬라 내부 정보 이용 조사중 LAC과 거의 동행하는 PLL에 대해서 나는 줄곧 부정적인 시선을 가져왔다. 이전에도 그런 내용을 적었고.. [PLL]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 (tistory.com) [PLL]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 피드먼트 리튬은 별로 좋게 보지 않았다. 아래 심층 기사는 나의 그런 생각에 더욱 확신을 준다. 설령 승인이 난다하더라도 주민들 보상 비용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갈 것이나 안타깝게도 피드 seekingalpha.tistory.com 그러나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주가는 관계없이 잘 나갔고 때로는 LAC 이상의 수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는 기본적으로 PLL은 LAC은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LAC 시총의 1/3 정도 되다 PLL의 수익률이 높은 경우가 종종 나왔고 향후에도 그럴 가능성은 있다... 2022. 12. 2.
[F] 전기차 공약 남발하기 전에 품질 관리부터 포드가 앞서 전기차 공약에 다소 헛발질이 있다고 햇는데 오늘 WSJ에서 포드 (전기차 포함) 리콜이 역대급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미 올해 6월에 5만대에 가까운 무스탕 마하-E 전기차를 리콜한 바 있었고 이 리콜 기세가 멈추지 않는 모양새다. 물론 리콜은 모든 전기차 회사들이 겪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포드가 유독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럴 때일수록 물량 얘기를 하기보다는 품질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게 여러모로 좋아보인다. 여전히 테슬라는 강력한 것 같고 의외로 현대차가 잘 버티는 것 같다. 미국 자동차 회사들들은 이상한 리튬 주니어들하고 선계약만 맺고 뭔가 좀 이상한 방향으로 경영을 하는 느낌. 2022. 8. 7.
[APPS] 디지털터빈 지난 3년 10배 넘게 상승한 회사가 디지털 터빈이다. 핸드폰에 광고 앱을 넣어서 사용자로 하여금 광고도 하게 하고 뭐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라는데 작년 올해 매출이 확 늘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가지 이유에서 사지 않는다. 1. 애플 시장에서는 광고가 힘들어진 상황 애플의 규제로 광고 회사들이 제대로 된 타켓 광고를 하기 힘든 상황이고 디지털터빈 역시 마찬가지. 특히 아이폰에다 바로 프로그램을 깔아서 나오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디지털터빈은 앤드로이드 시장을 뚫을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앤드로이드 자체가 성장이 둔화된 상황에서 더 큰 매출 증가를 낼 수 있을까. 앤드로이드도 규제를 안 한다는 보장이 있을까. 2. 비즈니스 모델 너무 복잡하다. 아래가 홈페이지.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 2022. 8. 6.
[PLL]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 피드먼트 리튬은 별로 좋게 보지 않았다. 아래 심층 기사는 나의 그런 생각에 더욱 확신을 준다. 설령 승인이 난다하더라도 주민들 보상 비용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갈 것이나 안타깝게도 피드먼트는 현금이 없다. 아래 기사를 읽어보면 리튬 아메리카스보다 피드먼트의 사정이 훨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https://www.huffpost.com/entry/piedmont-lithium-mine_n_62869f4be4b0933e7362d58c The War Over 'White Gold' In North Carolina A lithium mining startup promised to make a rural pocket of North Carolina a clean-energy boomtown. But perc.. 2022. 5. 23.
[DIS, WBD, ROKU] 넷플릭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앞서 적었듯이 넷플릭의 급락은 이 산업의 경쟁이 얼마나 심한가를 반증한다. 그런 점에서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로쿠 모두 안심할 상황이 아니며, 오히려 브랜드 파워도 상대적으로 약한 이들은 잃을 게 상대적으로 더 많다고 본다. 특히 벨류에이션상 최악의 위치에 있는 로쿠는 더더욱 피하는 게 맞다고 본다. OTT 시장 자체가 현재 경쟁이 너무 심하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애플, 구글, 아마존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이 여기다. 이들은 거대한 현금 창출능력이 있다. 넷플릭스도 흔들리는 판에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로쿠가 안 흔들린다는 보장이 있을까. 세 개 기업 당분간 피해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2022. 4. 21.
[WM] 안정적이지만 약간 비싼 느낌적인 느낌 Waste Management(WM)은 미국에서 가장 큰 쓰레기 처리업체이다. 불황이든 호황이든 쓰레기는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거의 통신, 식품에 맞먹을만큼 안정적인 사업이고 특히 최근 들어 환경 문제등이 이슈화되면서 사람들 관심이 더 이 회사에 몰리는 듯하다. WM의 경쟁자는 Waste Connectin, Republic Services등이 있는데, 이들은 WM보다는 규모는 약간 작다. 팬대믹 이후 쓰레기처리 업체들 주가는 많이 올랐지만 WM은 덩치 때문에 경쟁자만큼 오르지는 못했다. 그러나 시장지수보다는 좋은 수익률을 보여준 건 맞다. 아래 그림 참조. WM의 장점은 압도적인 경쟁력이다. 미국 시장 점유율이 거의 3할에 이르고 매립지도 거의 200개 이상으로 경쟁자를 능가하는 자원을 갖고 있다. 여기.. 2022. 4. 16.
[GM, F] 지엠 포드 전기차 시장 잘할까? 글쎄 아래 기사는 분기 대비 지엠 포드가 경량차 판매에서 부진하고 있다는 소식. 작년 두 회사 모두 전기차로 전환할 것이라고 하면서 주가가 많이 올랐다가 2022년 들어서는 조정 국면이다. 벨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매력적이다. 그럼에도 두 회사 투자가 꺼려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전기차 생산에서 테슬라나 독일 기업들보다 경쟁력이 있을까. 지금 재고 관리도 잘 안 되는 것 같고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인데, 생각보다 전기차로 전환이 힘들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2) 그럼 휘발유 경유 자동차 판매는 늘어날까. 유가가 이미 100불을 넘었고 당분간 고유가가 유지될 것이다. 자동차 공급망 이슈로 사람들이 어떻게든 기존 차를 타려고 할 것이고 여기에 유가까지 고공행진을 하면서 새 차를 산다.. 2022. 4. 5.
[ALB] 유망한 산업의 대장주이지만 매력이 떨어지는 이유 알버말 사업보고서가 나와서 대강 읽어봤다 (꼼꼼하게 읽기엔 너무 길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리튬 생산량이었는데, 한 번 수정을 하더니만 2021년 리튬 생산량을 12만Mt이라고 밝혔다 (내가 제대로 읽은 거 맞지?). 이걸 보면서 아 생각보다 생산을 많이 했는데 이익이 형편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코로나 이후 새로운 계약이 별로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저 정도면 거의 역대급 생산인데 계약 조건이 중요하긴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 이전 글에서도 적었지만 알버말 매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가 주도권을 갖고 하는 리튬 광산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호주에 하나, 칠레 하나가 메인이고, 호주에서 조만간 하나 더 본격적으로 생산할 생각 같은데, 호주에 있는 Greenbushes도, 그리..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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