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식일반68 Time in the market 이 정도면 시인인 듯. 투자 잘 하는 사람들은 왜이리 말도 잘 하냐. 피터 린치 봐라. 웬만한 소설가보다 글 잘 쓴다. 켄 피셔 가라사대 Time in the market is more important than timing in the market. 2022. 6. 25. 한국 주식 시장은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까 (ft. OECD)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OECD GDP 예측자료를 갖고 와서 성장률을 계산한 다음 간단하게 그래프를 그려보았다. OECD 성장률 전망이야 틀리기 일수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모델 자체가 갖는 함의는 크다고 생각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미국, 그리고 중남미, 호주 등 몇 개를 묶어서 그래프를 그려보았는데, 한국 결과는 다소 암울하다. 한국이 그래도 2010년대 이후에는 중국 인도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꽤 좋은 GDP 성장률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 이 감소 추세는 더 강해질 것 같고, 그리고 모델에 따르면 2027년이 되기도 전에 한국은 미국보다도 GDP 성장률이 낮아지게 된다. 이는 실로 큰 충격인데, 왜냐하면 미국은 전체 GDP가 가장 큰 나라고 이미 성장을 할대로 한 나라라 GDP 성장률.. 2022. 6. 24. 주식 멘탈 그러하다. 켄 피셔 형님이 그렇다면 그러하다. 2022. 6. 14. 그래도 인플레가 낫다 (디플레보다는) 김일구 상무의 인사이트는 정말 대단. 어쩜 저렇게 계속 인사이트가 나올까. 동의한다. 인플레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어떤 기업에게는 오히려 투자를 늘리기 위한 좋은 모티베이션이 될 수도 있다. 가격 전가하는 기업들은 땡큐하고 이 기회를 이용할 것이다. (1) 금융과 실물경제의 차이 주목, 인플레이션에 적응할 시간 필요 [김일구의 쩐쟁]_STEPS - YouTube 2022. 5. 30. 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주가는 어땠을까 미국 주식 시장이 계속 쭉쭉 빠지면서 70년대 스태크플레이션으로 가는 게 아닌가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70년대 미국 주가는 어땠을까. S&P 500 지수만 놓고 한 번 보도록 하자. 아래 주봉으로 보면 S&P 500 지수는 거의 힘을 쓰지 못했다. 10년동안 박스권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특히 오일쇼크가 있던 시기를 보면 주식이 두 번에 걸쳐 1년 내낸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차 하락 (68년말 70년 중순): 최대 낙폭 -33% 2차 하락 (73년-74년): 최대 낙폭 -46% 이후에 80년대 초에도 들어오면서 주식이 한 번 더 빠진 것을 볼 수 있으나 이후로 미국 주식은 치솟아 올랐다. 결국 앞의 두 사이클만 놓고 보면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면 -30%에서 절반 정도는 지수가.. 2022. 5. 25. 인적분할(spin off) 하면 모회사 자회사 주가는 어떻게 될까 미국 시장에서 (한국 시장 아님) 스핀오프를 하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미국은 대부분 물적분할이 아니라 인적분할 형식으로 자회사를 분사하기 때문에 모회사 지분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회사 지분을 나눠준다. 그렇다면 인적분할 이후 모회사와 자회사 주가는 떨어질까, 내려갈까 아니면 한쪽으로 오르고 한쪽은 내려갈까. 정답은 그때그때마다 다르다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2021년 11월에 IBM은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해 자신의 자회사인 킨드릴를 분사한다. 2021년 10월 25일까지 IBM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은 IBM 5주 당 킨드릴 신주 1주를 주었다. 그리고 킨드릴은 2021년 11월 4일부터 KD라는 티커를 갖고 정식상장되었다. 2021년 10월 25일 전후 IBM 주가를 보면, 10월 25일.. 2022. 4. 12. 포트폴리오 분산이 중요한 이유 포트폴리오 분산에 관해서는 김단테, 슈카 등 좋은 동영상이 많다. 워런 버펫이 요즘에야 신으로 각광을 받지만, 코로나때까지만 하더라도 수익률이 별로라면 놀림을 받았다. 버핏은 2022년 들어서면서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다. 버핏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 개인적으로 현금을 쥐고 견디는 능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자산배분, 이 위기 상황에 내 수익률을 지켜주는 방법 - YouTube 미국 국채 혹은 달러에 대한 비중을 조금씩 늘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2022. 4. 3. 장단기 금리 역전이 나면 주식을 팔아야 할까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미디어나 유툽 등에서 말들이 많다. 장단리 금리 역전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며, 불황을 예고하는 좋은 지표임에는 틀림이 없다. 주식 하락을 예상하는 거의 몇 안 되는 신뢰성 있는 지표 중 하나를 꼽으라면 장단기 금리 역전일 것이다. 그렇다면 불황에 대비해서 지금 주식을 모두 털고 나가는 게 좋을 일일까.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본다. 일단 지금 상황을 보자. 지금 상황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건 금리가 아니라 인플레다 인플레. 전쟁 리스크도 있지만 각 국의 원자재 내재화가 가속화되면서 당분간 곡물 및 에너지 인플레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가 계속 되면 제일 최악의 선택 중 하나가 현금만 갖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주식을 다 팔고 현금을 최대한 갖고 있는다는 게 좋은 .. 2022. 4. 1. 장단기 금리차와 하이일드 스프레드 경기침체를 예견하는 3가지 지표: 중앙은행 기준금리, 국채 장단기 금리차, 크레딧 스프레드 [김일구의 쩐쟁]_STEPS - YouTube 2022. 3. 31.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