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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그리고 기업/2차전지 및 원재료282

[LAC #41] LAC의 저평가 또다른 기준: 알버말 몇 개월 전에 LAC이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동종업계 경쟁업체인 Livent와의 비교를 통해서 말한 적이 있었다. [LAC #6] LAC 저평가 근거: Livent와의 비교 (tistory.com) [LAC #6] LAC 저평가 근거: Livent와의 비교 리튬 아메리카가 예상 산출량 대비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은 동종업계 경쟁자인 Livent와의 비교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Livent는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미국 리튬 회사인데, 리튬 광산은 seekingalpha.tistory.com 이번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버말의 이익을 놓고 LAC과 알버말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LAC과 알버말을 끊임없이 비교할 것이다. 오늘은 그 중 한 면만을 얘기하도록 하겠다. 2022년 1.. 2022. 1. 29.
[LAC #40] 태커패스 중요하지만 아르헨티나도 큰 자산 2022년 1월로 들어서면서 모두가 기대하던 신년 렐리는 사라졌고 나스닥을 비롯하여 미국 주식들이 빌빌거리고 있는 중이다. LAC역시 예외가 아니라, 27~31불대의 지난한 횡보장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투자자들을 다소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예정된 네바다주의 water / reclamation permit 소식이 아직까지 들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12월 중순에는 얘기가 나왔어야 하는데, 거의 한 달 가까이가 지났는데도 무소식이라 인내심을 잃은 투자자들이 하나 둘 떠나고 있는 중이다. 얼마전에는 CNBC에서 리튬 아메리카스와 원주민 부족과의 갈등을 다른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실제 이 원주민들은 태커패스에 거주하지도 않은 상황인데도 계속 강렬하게 개발을 막고 있는 상황. 올해 3월 (.. 2022. 1. 20.
[LAC #37] LAC 경쟁자 Albemarle 분석 #2 [LAC #28] LAC 경쟁자 Albemarle 분석 #1 (tistory.com) [LAC #28] LAC 경쟁자 Albemarle 분석 #1 내가 LAC 주식을 보유했다고 할 때마다 사람들이 왜 알버말을 사지 않느냐고 묻곤 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뭐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LAC이 알버말보다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 seekingalpha.tistory.com 앞서 알버말의 최대 리튬 생산지 중 하나가, 이른바 남미 리튬 삼각 지대에 위치한 아타카마 호수라고 한 바 있다. 알버말은 아타카마 호수의 최종 소유권을 가진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칠레 정부로부터 대여를 한 것이라, 언제든지 알버말 아타카마 리튬 생산은 칠레 정부의 입김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타카마 염호에서 리튬을 추출.. 2021. 12. 19.
[LAC #36] 고공행진하는 리튬 가격 전고점 대비 거의 35%가 LAC 주가가 28불대 전후로 강한 지지를 받으며 살짝 올라갈 기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내려갈 가능성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LAC 주가는 산타랠리를 맞고 내년 초까지 계속 오를 것으로 생각해본다. 그 핵심 이유 중 하나가 리튬 가격이다. 이틀 전 (2021년 12월 15일) 골드만삭스가 리튬 주식들이 과대평가 되었다면서 알버말과 리벤트를 보유에서 매도로 의견을 정정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러면서 골드만이 목표 주가는 오히려 올려 잡았다는 것이다 (잉???). 매도하라고 해놓고, 저번에 자신들이 제시한 알버말 목표 주가는 오히려 $199에서 $205로 올렸다. 물론 알버말 현재 주가는 $205보다는 현재 높은 상태이다 (2021년 12월 7일 .. 2021. 12. 18.
[LAC #35] 2020년 겨울 Deja vu 오늘도 하염없이 빠진 LAC 주가를 보면서 스치듯이 든 생각은, 2021년 겨울장세가 2020년 겨울장세랑 어쩜 이렇게 비슷하게 흘러가지?이었다. 2020년 후반기는 LAC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는 시기였는데, 그 때도 11월말/12월초까지 LAC 주가가 마구 오르다가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주가가 고꾸라지기 시작하는데 그 끝이 보이질 않았다. 아래 그림 참조 2020년 10월 한 때 당시 15불하던 주가가 12월 15일 정도에 9불대까지 떨어졌으니 한 달 반만에 40%가 빠진 셈이다. LAC에 대한 나쁜 뉴스나 나온 것도 아니었고 딱히 큰 이벤트도 없었는데 주가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빠져서 꽤나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LAC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LAC의 최대 주주 중 .. 2021. 12. 16.
[LAC #34] oversold + 30불 저항선 LAC이 지난달 엄청난 상승력을 보이더니 12월부터는 계속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월 13일 (미국 시간) 기준으로 LAC 주가는 30불대 초반을 찍기도 하였고, (아직 장이 끝나지 않은 시점이라) 더 하락할 수도 있다. 단기지표 상으로는 과매도가 맞는 듯하다. 주식을 할 때 보통 보조지표를 잘 안 보는데, 그래도 그나마 제일 신뢰하는 지수가 RSI이다. 오늘 일봉 기준으로 LAC RSI를 보니 몇 개월만에 (10월 단기 급락 제외하고) RSI 50대를 깨고 내려갔다. 이런 약세는 지난 8월 이후로 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말인즉슨 현재 특별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LAC 주가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과도하게 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LAC이라는 회사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많이 떨어지긴 했지.. 2021. 12. 14.
[LAC #33] LAC 캐나다 회사라서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LAC이 캐나다 회사라서 결국 미국 땅에서 리튬을 파는 데 제한이 있지 않을까 하는 소수의 의견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LAC은 현재 중국 간펑과 일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왠지 배후에 간펑이 있어서 미국 정부 측에서 LAC을 좋지 않게 볼 수 있다는 또다른 시각도 있다. 그러나 LAC은 생각보다 현명하다. 미중 분쟁을 잘 아는 LAC은 네바다 태커패스에는 간펑을 전혀 개입시키지 않고 있고 (리튬 네바다 소유 100%가 리튬 아메리카스), 리튬 브라인 기술이 필요한 아르헨티나에서는 간펑의 도움을 받고 있다. 혹자는 아르헨티나에서도 단독으로 하면 되지 굳이 간펑과 함께 할 필요가 있느냐고 말하는데, 우리가 간과하는 게 1) LAC은 아직 본격적으로 리튬 채굴을 해본 경험이 없는 신생 회사이고 2) 리튬.. 2021. 12. 13.
[LAC #32] LAC 저금리 대출 자격 받아 미국 시장이 금리 인상으로 언젠간 조정을 받을 것이랑 걱정에 아랑곳없이 LAC은 더욱 강력한 기세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늘 LAC CEO인 Jon Evans는 Benchmark Minerals Conference에서, LAC이 미국 DOE (미국 에너지부, Department of Energy)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얼마전에도 컨버터블 노트를 발행해서 굉장히 좋은 금리로 자금을 충당하더니, 오늘 추가적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고 하니, LAC은 내년에 있을 연준 금리 상승에도 큰 재무적 타격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한술 더 떠서 사람들은 LAC이 저리 대출을 받아서 조만간 리튬 생산지 인근에 밧데리.. 2021. 12. 9.
[LAC #31] 칠레 대선 Boric 승리시 LAC 주가 상승 예상 12월 19일에 치뤄진 칠레 대선에서 좌파 후보인 Boric이 이길 경우, LAC의 경쟁자이자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알버말과 SQM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Boric은 한결같이 리튬 생산 판매를 민영화한 것은 전임 정부의 최악의 정책 중 하나였으며, 자기가 당선되면 리튬 국영 기업을 만들겠다고 선포했기 때문이다. 물론 알버말과 SQM 모두 칠레 정부와 맺은 계약이 있긴 하나, 칠레 정부가 갑인 이상, 계약이 늘 예정대로 간다는 보장은 없다. Chile: Gabriel Boric Has Proposal for National Lithium Company | News | teleSUR English Chile: Gabriel Boric Has Proposal for National ..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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