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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주식31

[LAC #73] 다른 원자재보다 리튬 투자를 더 좋아하는 이유 아래 그림에 나와 있다. 코발트는 어차피 콩고 중심이고 코발트 없이도 전기차 배터리 만드는 게 가능하긴 하다. 흑연은 아직 잘 몰라서.. 그러나 코발트 흑연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본질은 리튬임. 2022. 5. 16.
[LAC #64] 태커패스 2025년부터 생산해도 늦지 않은 이유 LAC의 가장 큰 리스크 중에 하나가 태커패스 판결인데, 판결이 설령 난다 하더라도 리튬 붐이 다 꺼지고 생산하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걱정이 기우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배터리 공장이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게 2025년부터이다. 아래 지도를 보면 한국 기업들이 우르르 미국 자동차 회사들과 배터리 공장을 이제서야 만들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 완공 기간이 2024년이나 2025년 정도이다. 그 때부터 태커패스 생산을 하면 바로 바로 신설된 배터리 공장에 보급할 수 있다. 태커패스에서 만약 지금부터 리튬을 생산한다고 하더라도 2022년 현재 미국에는 그걸 받아줄 배터리 공장이 거의 없다. 그 말은 굳이 태커패스에서 생산된 리튬을 지금 받아야 할 이유는.. 2022. 4. 19.
[LAC #58] 다시 높아지고 있는 애널리스트 목표가 LAC이 시장 침체 및 재판 연기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며칠 강하게 올라섰다. 일주일 만에 23불 후반을 치던 주가가 거의 32불까지 올라왔으니 거의 30~35프로가 올랐다. 그러나 LAC은 변동성이 늘 크기 때문에 이 가격은 "확실한 호재"가 있기 전까지는 또 떨어질 수 있음을 늘 명심해야 한다. 단기과열 지표도 조금 올라서, 여기서 주가가 더 올라가더라도 조정 받으면서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30불대는 유지하면서 조정받으면 좋겠는데 뭐 그게 내 뜻대로 될까. 최근 애널리스트들이 리튬 관련주들에 다시 좋은 목표가를 제시하기 시작했다. 아래는 모닝스타라는 리서치 회사에서 낸 자료 일부를 캡처한 것이다. Seth라는 애널리스트가 4개 리튬 회사를 커버하는데 그 중에서 LAC을 가장 좋게 보.. 2022. 3. 23.
[LAC #56] 바닥은 $24 전후인 듯 지난 3개월 LAC은 지난한 횡보장을 보였지만 바닥이 23~24을 좀처럼 깨지 않았다. 이른바 multi bottom이라는 형태인데 이 쪽이 매물대가 몰려 있어서 쉽게 깨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23~24불대 갈 때마다 추가 매수하였다. 2022년 3월 21일 현재는 $29불대이다. 물론 또 시장 충격이 와서 내려갈 수 있다. 시장 충격이 와서 $23, $24불대로 가면 조금 더 사볼까 생각 중이다. 2022. 3. 21.
[LAC #40] 태커패스 중요하지만 아르헨티나도 큰 자산 2022년 1월로 들어서면서 모두가 기대하던 신년 렐리는 사라졌고 나스닥을 비롯하여 미국 주식들이 빌빌거리고 있는 중이다. LAC역시 예외가 아니라, 27~31불대의 지난한 횡보장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투자자들을 다소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예정된 네바다주의 water / reclamation permit 소식이 아직까지 들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12월 중순에는 얘기가 나왔어야 하는데, 거의 한 달 가까이가 지났는데도 무소식이라 인내심을 잃은 투자자들이 하나 둘 떠나고 있는 중이다. 얼마전에는 CNBC에서 리튬 아메리카스와 원주민 부족과의 갈등을 다른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실제 이 원주민들은 태커패스에 거주하지도 않은 상황인데도 계속 강렬하게 개발을 막고 있는 상황. 올해 3월 (.. 2022. 1. 20.
[LAC #37] LAC 경쟁자 Albemarle 분석 #2 [LAC #28] LAC 경쟁자 Albemarle 분석 #1 (tistory.com) [LAC #28] LAC 경쟁자 Albemarle 분석 #1 내가 LAC 주식을 보유했다고 할 때마다 사람들이 왜 알버말을 사지 않느냐고 묻곤 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뭐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LAC이 알버말보다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 seekingalpha.tistory.com 앞서 알버말의 최대 리튬 생산지 중 하나가, 이른바 남미 리튬 삼각 지대에 위치한 아타카마 호수라고 한 바 있다. 알버말은 아타카마 호수의 최종 소유권을 가진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칠레 정부로부터 대여를 한 것이라, 언제든지 알버말 아타카마 리튬 생산은 칠레 정부의 입김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타카마 염호에서 리튬을 추출.. 2021. 12. 19.
[LAC #35] 2020년 겨울 Deja vu 오늘도 하염없이 빠진 LAC 주가를 보면서 스치듯이 든 생각은, 2021년 겨울장세가 2020년 겨울장세랑 어쩜 이렇게 비슷하게 흘러가지?이었다. 2020년 후반기는 LAC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는 시기였는데, 그 때도 11월말/12월초까지 LAC 주가가 마구 오르다가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주가가 고꾸라지기 시작하는데 그 끝이 보이질 않았다. 아래 그림 참조 2020년 10월 한 때 당시 15불하던 주가가 12월 15일 정도에 9불대까지 떨어졌으니 한 달 반만에 40%가 빠진 셈이다. LAC에 대한 나쁜 뉴스나 나온 것도 아니었고 딱히 큰 이벤트도 없었는데 주가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빠져서 꽤나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LAC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LAC의 최대 주주 중 .. 2021. 12. 16.
[LAC #27] 심상치 않은 미국 시장; LAC은 어디까지 빠질까 2021년 12월은 미국 주식 시장에 잔인한 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걷잡을 수 없는 인플레, 연준의 금리 인상 시사, 헝다 부도 사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 오미크론 변이, 그리고 무엇보다 지난 2년동안 엄청 오른 과열된 미국 시장으로 인해, 미국 주식 시장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이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는 지난 달부터 이런 과열은 감지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을 팔 수는 없었다.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 다음과 같다; 1) 미국은 자본소득세율이 높아서 주식을 올해 안에 팔면 내년 4월 안에 자본소득세 세금을 내야 한다. 미국은 연방 세율만 25%에 달하고 (원래는 20%이었으나 바이든이 개정) 여기에 주 정부세까지 합치면 거의 30%에 달한다. .. 2021. 12. 5.
[LAC #25] 단기급락, 추가매수 그리고 반성 오늘은 LAC 이야기는 아니고, LAC 주식 매수 타이밍에 있어 나의 실수를 되돌아보는 글을 올리려 한다. 이렇게 글을 적어야 나중에 반성도 하고 투자 실력이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LAC이 최근 단기 급락함에 따라 나는 있었던 현금을 끌어서 조금 더 추가매수하였다. LAC이 $41을 찍고 이후 오미크론, 파월 인플레 발언, 그리고 여기에 컨버터블 노트 얘기가 나오면서 12월 3일 (미국 시간 12시 동부시 기준) $30까지 떨어진 상태다. 그리고 LAC이 앞으로 얼마나 더 떨어질지에 대해서는 아직 가늠하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는 LAC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미국 시장 자체가 여러가지 이유로 단기 급락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 격언에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이 말은 거의..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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