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ada's New Lithium Mine: Securing America's Independence - YouTube
(자의적인) 요약본
- 저번 주 금요일에 미국 에너지국 대출 승인을 위한 초안 작업에 들어갔고 승인이 날 경우 몇 천억에 달하는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이건 game changer가 될 것이다.
- 광산 개발에 있어서 private fund는 보통 안 들어온다. 이 토론에서 많은 사람들이 얘기한 것처럼 (하원의원들의 광산 관련 토론회인 듯), 미국은 광산 개발에 지극히 비효율적인 나라라, 프라이빗 투자자들은 어떤 광산이든 미국에선 좀처럼 최종 승인이 안 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보통 투자를 머뭇걸린다. 그래서 이번 정부 대출 지원은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
- 태커패스 개발은 지역 원주민들에게 어마어마한 지원을 해 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소송에 들어간 부족들은 실제로 살지도 않는 주민들이고 소송을 끌기 위해 계속 항소 기간 만료 직전에 소송을 추가하는 식으로 끌어왔다. 판사도 최근에 엄격한 타임라인을 준수하겠다고 한 바 있다.
- 판결만 제대로 나면 사업을 바로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긴 연간 생산량이 8만톤(tpa LCE)에 이르는 미국에서 가장 큰 리튬 저장지이며, 규모로 봐도 세계 3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매장량을 갖고 있다. 판결만 나면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것이다 (기초 공사).
- 미국 회사 뿐 아니라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는 한국 일본 모두 중국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전기차 원자재를 얻으려 하고 있다.
- 펀딩은 걱정하지 않는다. 항소 재판 과정이 유일한 걸림돌이다 현재로선.
- (조금 더 일반적인 광산 관련 얘기들) 미국 permitting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너무 느린 경향이 있다. 아르헨티나, 캐나다, 호주랑 비교해도. 캐나다 permitting timeline도 보통 2~3년 정도인데, 미국은 appeal 과정이 들어가면서 끝도 없이 길어진다 왜냐하면 항소 시간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경우에도 물가 등 여러가지 이슈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수없이 많은 회사들이 거기에 가는 이유는 그만큼 permit process가 빠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자원 개발이 힘든 건, 온갖 자원이 다 있는데도 이런 행정적 절차가 너무 복잡하다보니 그 회사들도 선뜻 개발에 나서기 힘들어한다. 리튬 아메리카스만 하더라도 이 태커패스에 10년 이상 투자했다. 이미 120 million을 이상을 투자했고 (탐색 비용인 듯), 리노에도 리튬 연구소를 만들 예정이다.
- 그러나 최근 바이든 정부랑 의회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건 좋은 시그널. 얼마전 오레건 상원의원으로부터 오레곤 리튬 개발 관련하여 전화를 한 적이 있다 (LAC은 오레곤에는 광산 없음). 리튬이온배터리 기술은 원래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엑손 모빌 랩) 수산화리튬도 미국에서 수소폭탄 개발하면서 대량으로 먼저 개발한 거다. 결국 리튬 관련된 사업들은 미국으로 돌아올 것이다.
- 중국보다 우리가 여러모로 유리하다. 미국 그리고 같은 이웃인 캐나다랑 손 잡으면 결국 리튬 관련해서도 여기가 최강의 파워하우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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