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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dity (원자재) 생각221

미국 의회 희토류 매입 법안 통과 Congress Boosts Funding to Stockpile Key Metals, Battery Ingredients - WSJ Congress Boosts Funding to Stockpile Key Metals, Battery Ingredients The defense stockpile, which holds raw materials used in technologies behind certain weapons, equipment and machinery, is getting a $1 billion funding increase. www.wsj.com 1억불 정도 추가적으로 희토류 확보한다는 법안 통과. 다만 기존에 있는 광물을 팔고 이 돈으로 희토류 사겠다는 뜻으로 보임. Lately, sto.. 2023. 1. 2.
결국은 리튬 가격이다 올해 리튬주를 들고 있던 분들은 올 연말에 갑작스럽게 떨어진 리튬 주가를 보고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나 포함). 아니 올해 여름 나스닥이 저점 찍을 때조차 잘 버티던 리튬 주식인데 왜 갑자기 연말에 이러지? 나스닥이 10000선 깨기 직전까지 갔을 때도 리튬 주식은 그래도 선방한 편이었다 (다른 기술주들에 비해). 근데 왜 갑자기 연말에 이 충격??? 답은 뻔하다. 리튬 현물 가격이 빠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테슬라 악재도 있었다. 테슬라 주가 하락과 리튬 현물 가격 하락이 의미하는 건, 곧 리튬 수요가 빠진다는 걸 의미한다. 어차피 리튬 공급은 정해져 있으니까. LAC을 비롯하여 알버말 등 리튬 회사 주식이 가장 강세를 보인 건 미끄러지기 직전인 11월이었다. 왜 그랬을까? 리튬.. 2022. 12. 30.
알버말은 여전히 시장 좋게 보는 듯 오늘자 FT 기사. 알버말은 여전히 시장 좋을 것이라 보지만 나는 약간 반신반의. 아래 기사. 한국어는 내 주석. World’s biggest lithium producer bets on prices staying high despite supply rush | Financial Times (ft.com) World’s biggest lithium producer bets on prices staying high despite supply rush Albemarle says market for key battery metal transformed by electric vehicle sales www.ft.com Albemarle, the world’s largest lithium producer, exp.. 2022. 12. 30.
급격하게 떨어지는 리튬 가격 고공행진하던 리튬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중. 결국 리튬 가격이 안정이 되어야 리튬 회사 주식도 오를 것이라 본다. 지금은 끝이 어디인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2022. 12. 29.
과연 고성능 배터리가 필요할까 아래 wsj 기사는 장거리 배터리보다는 충전이 쉽게 가능한 단거리 배터리가 전기차 보급에 더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미국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맞는 얘기다. 충전시간이 향후 전기차 보급에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차라리 주행거리가 짧더라도 충전을 10분 안으로만 줄여줄 수 있다면 사람들은 고용량 배터리를 굳이 사용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니켈의 인기는 더욱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나의 생각. 고용량 에너지 밀도 강조하지만 실상 전기차 모는 사람들은 400이냐 500이냐를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200km만 달리더라도 충전을 재빠르게 할 수 있다면 상관 없어 할 수도. The Key to Widespread Adoption of EVs: Less Range -.. 2022. 12. 28.
전기차 수요 생각만큼 안 클 수도 월스트리트 저널이 전기차 이슈 적어둠. 부분적으로 동의. 올해 한파 땜에 전기차 관련 주식은 많이 빠졌지만 하락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리튬도 단기적으로는 가격 조정을 보일 것이다. 전기차가 대세가 되겠지만 시간은 좀 걸릴 듯. https://www.wsj.com/articles/not-so-fast-on-electric-cars-toyota-biden-subsidies-technical-difficulties-cold-weather-traffic-cyber-11671830734 Opinion | Not So Fast on Electric Cars Toyota’s CEO delivers a timely warning, and many states echo it. www.wsj.com 2022. 12. 27.
Rio Tinto는 어떤 리튬 회사를 선택할까 앞서 리튬 인수 합병이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 최근 기사를 보니 리오 틴토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움직이는 모양. 아무래도 호주 회사들이 언급이 많이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사실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리튬 회사들의 문제는 이미 생산하고 있는 회사는 사실 고평가 영역으로 들어서고 있고, 생산을 하지 않은 회사들은 상대적으로 싸지만 리튬을 언제 생산할지 모른다는 데 있다. Rio Tinto talks up lithium M&A; investors hunt for targets (afr.com) Rio Tinto talks up lithium M&A; investors hunt for targets Its Rio Tinto’s turn to pull out the chequebook and .. 2022. 12. 18.
CPER vs COPX 구리 가격이 장기적으로 오를 것이라 배팅을 한다면 구리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옵션이다. 구리 ETF의 대표주자로는 CPER하고 COPX가 있는데 CPER는 말 그대로 구리 선물 가격을 기준으로 한 구리 자체 투자하는 상품이고, COPX는 프리포트 같은 대표적인 구리 회사에 직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둘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답은 당연히 그 때 그 때 달라 다르다일 것이다. 일단 COPX는 원자재 회사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배당을 준다. 배당이 엄청 들쭉날쭉하긴 한데 어쨌든 그래도 1년에 한 두 번 꼴로 주당 0.3에서 0.7 사이를 주는 것 같다. 물론 안 줄 수도 있다. 원자재 회사 실적들이 엄청 널뛰기를 하니까. COPX는 배당을 주는 반면에 CPER는 구리 자체에 투.. 2022. 12. 17.
아프리카 원자재 개발 얘기는 조심해서 들어야 아래 블룸버그 기사에도 나왔지만 아프리카에서 원자재 개발 할 때는 두 가지 큰 이슈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하나는 물류이고 다른 하나는 부정부패다.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아프리카는 자원을 싣고 항구까지 가는데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걸린다. 콩고하고 잠비아가 최근 코발트와 구리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 두 나라에서 아프리카 항구까지 가는 데는 정말 엄청난 시간 및 고통이 따른다. 차들이 거의 서 잇는 경우가 허다함. 그러니 생산을 한다고 하더라도 빠른 시간안에 항구로 보내서 수출을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니 아프리카 리튬, 코발트 등등을 얘기할 때는 이 점을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African Copper Supply Chain Nightmare May Derai..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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