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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dity (원자재) 생각207

장기적으로 원자재 시대 강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는 S&P500 대비 닷컴 버블 전에는 약세, 이후에는 강세, 그러다가 리만 이후에는 급 약세, 그리고 코비드 이후로 다시 강세로 가는 듯하다. 원유도 원유이지만 앞으로는 산업금속을 두고 국가권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2022. 5. 3.
Lithium Extraction Technology WSJ 기사 최근 리튬업계에서 말이 많은 Lithium Extraction Technology에 대한 WSJ 기사. 기본적으로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 상용화에 대해서는 불투명. New Lithium-Extraction Technology Attracts Investors. But Is It Viable? - WSJ New Lithium-Extraction Technology Attracts Investors. But Is It Viable? Developing a domestic supply is an important part of the U.S. push to expand alternative energy sources www.wsj.com Promising efficiency The new me.. 2022. 4. 29.
언제 원자재에 투자해야 하는가-월가아재 The Best Strategies for Inflationary Times | The Journal of Portfolio Management (pm-research.com) [월가아재]영국 최고 퀀트가 말하는 2021 인플레이션 대비 투자 전략 1편 - YouTube [월가아재] 2021 인플레이션 대비 투자 전략 2편 - 4가지 시나리오 - YouTube 2022. 4. 2.
인플레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 원자재 투자를 단기 투자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끌고 가야할 이유가 아래 기사에 있다. 생각보다 인플레가 오래갈 수도 있고, 단순히 코비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인플레가 온 건 아닌 것 같다. 지난 20여 년 인플레가 오지 않은 건, 기술 발전 + 중국 (및 아시아)의 값싼 노동력 대거 유입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중국도 점점 고령화되고 있고, 노동비도 예전만큼 싸지 않다. 게다가 미중 패권에 러시아까지 들어가면서 에너지를 비롯한 원자재 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니, 향후에도 원자재 투자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Charles Goodbanker라는 영란은행 전 총재에 따르면, 인플레는 앞으로도 계속 높은 수치로 이어질 것이다. 인구구조 변화가 가장 큰 이유이다. 중국조차도 30년 후에는 일할 수.. 2022. 3. 10.
LFP vs NCM 기술 분석 #2 앞에서는 NCM 기술의 장점을 얘기했지만 실제로는 LFP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무엇보다 니켈 망간 코발트 금속 구리 가격이 매우 높게 오르고 있는 게 주요 이유이다. 그러나 전기차에서는 아직도 둘의 대결이 치열한 반면, ESS 시장에서는 LFP로 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는 듯하다.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게 비용이다. 자동차는 가벼워야 하지만 사실 ESS 굳이 가볍지 않아도 된다. 그런 점에서 LFP가 조금 무거워도 많이 설치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있는 듯하고. 둘째는 역시 화재 위험성이다. ESS 화재 사고도 종종 들리곤 하는데 아마도 NCM 계열에서 화재 얘기가 더 많이 나올 것이다. 화재 위험 측면에서 LFP 장점이 있다. Thermal Runaway 라는 게 잇는데, 이게 .. 2022. 3. 4.
LFP vs NCM 기술 분석 #1 투자하고 있는 회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건 아니지만, LFP vs NCM (혹은 NMC) 비교는 앞으로 전기차 방향 이해에 있어서 중요하기에 간단한 내용 몇 가지 올려본다. 원래는 NCM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갈수록 LFP 비중이 늘어나면서 향후 대세는 LFP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다. 효율이 떨어지지만 더 안전하고 비용이 덜 든다는 게 LFP 최대 장점. 그럼 일단 왜 NCM이 LFP보다 구조적으로 에너지 밀도가 높은가. 그 이유는 아래 그림에 나와 있다. 아래는 LG에너지솔루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용인데 NCM 구조에서는 리튬이 양 방향으로 흐를 수 있는 반면, LFP에서는 한쪽 방향만 이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충전 속도나 에너지 밀집도에서 NCM 구조가 앞서는 것이다. 구조적으로... 2022. 3. 3.
철광석(iron ore)과 철(steel)의 가격이 다른 방향으로 가는 이유 철과 철광석은 이론적으로 가격이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철의 주 구성성분이 철광석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철과 철광석 가격은 같이 연동하면 움직였습니다만, 2021년 가을 현재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철의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철광석 가격은 낮아지고 있죠. 이 괴리의 근본적인 원인은 중국입니다. 시진핑 정부가 최근 들어 환경 규제 등을 앞세워 중국 내 철 생산을 제한하고 있는데 아래 표를 보시다시피 전세계 제철업체의 절반 이상은 중국에 있습니다. 절반 이상의 생산을 하는 중국 철강업체들이 더이상 제대로 철 생산을 못하니 당연히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최종원재료인 철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재료이니 수요가 꾸준히 있을 것이고 그러다보니 비중국 철강업체들이 자연스럽게 수.. 2021. 10. 29.
원자재가 IT기업을 수익률로 이겼던 때도 있었다 미국 리먼 사태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은 IT 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실제로, 애플, 마소, 아마존, 구글, 그리고 페북 등이 미국 주식 상승을 이끌었는데 그 동안 원자재 기업들은 빌빌 기고 있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원자재 기업이 이른바 IT 기업을 수익률로 이겼던 적이 있었다. 아래 그림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영국 최대 광물기업인 Rio Tinto의 수익률 비교 그래프인데, 마소는 2013년까지 사실 마이너스 수익률이었고 (2001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 횡보였다), 리오 틴토는 2008년까지 가공할만한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물론 금융 위기 이후에는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횡보 장세를 보여주었지만, 장기적인 시계열로 보면 리오틴토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사실 지난 20년 중에 절반 가까이는 이기고 있던 .. 2021. 10. 26.
원자재의 시대가 도래할 것인가 아래 그림은 S&P 500 대비 원자재 상대적 가격 차트이다. 원자재는 리먼 금융위기 이후 미국 주식 시장에 비해 사실 전반적으로 열세였으며, 거의 10여 년만에 인플레 우려와 함께 시장으로부터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그러나 원자재도 원자재 나름이라, 현재는 오일, 천연가스등의 에너지 원자재 및 전기차에 필요한 구리, 알루미늄, 그리고 리튬 원자재 등이 더 주목 받고 있으며, 한 때 순간 많이 올랐던 목재나 철광석 등은 다소 힘을 잃은 상태이다 (철광석 수요 감소는 중국 헝다 사태도 영향도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인플레가 더 강화된다면 거의 모든 원자재들이 향후 몇 년은 더 오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과연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개인적으로 당분간은 원자재 강세의 시대가 올 것으로 보고 있다.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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