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튬아메리카스는 인근 두 지역 원주민인 the Fort McDermitt Paiute와 Shoshone 원주민과 a Community Benefits Agreement (“CBA”)를 체결했다고 발표. 그러니까 그냥 제대로 된 보상해주겠다는 협약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이 두 원주민은 공사 반대하던 원주민들이 아니다. 반대하던 원주민들은 태커패스와는 오히려 멀리 떨어져 있는 the Reno-Sparks Indian Colony and the Burns Paiute Tribe이다. 오늘 계약을 체결한 포트 맥더밋과 쇼숀 원주민은 태커패스와 40마일도 안 되는 곳에 있는 원주민들이고, 정작 반대하는 그룹은 200마일 떨어져 있는 원주민들이다.
이미 저번에 얘기한 내용들이라 특별할 것은 없는데 이걸 공식 문서화했으니 이제 이 두 원주민은 더욱 더 적극적으로 태커패스 건설에 찬성할 것이다. 원주민 보상 내용은 예전에 얘기한 바 있다.
[LAC #100] LAC은 태커패스 원주민들에게 할만큼 다 했다 (tistory.com)
그리고 이 역시 저번에 나온 얘기이긴 한데, 혹시 인디언 유골이 잇는지 알아보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이미 LAC은 Far Western Anthropological Research Group, Inc. (“Far Western”)이라는 전문 업체를 고용해서 약 만3천피트 정도 지역을 탐사했으나 어떠한 고고학 가치가 있는 유적이나 유골을 발견한 적이 없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오늘 LAC은 이 사실을 한 번 더 상기시켜 줬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리튬아메리카스 홈페이지에. 이 정도면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햇다고 본다. 어휴 미국은 정말 사법 시스템 너무 느리고 광산 개발도 정말 느리다. 호주와 캐나다와 비교하면 정말 한 숨이 나올 정도다. 이러니까 미국 상원 의원이 광산 허가 관련법 개정해야 한다고 하지.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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