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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에 대해 나중에 따로 말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은은 금과 성격이 매울 다른 원자재이다. 아래 역대 차표를 봐도 정말 가격이 어디로 뛰는지 알 수 없는 아이라 안전자산인 금과는 성격이 다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은은 전기 시대에 실용성이 높아서 한 번 정도는 주목해야 할 원자재 중 하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언급해보겠다. 우선 역사 차트를 보자. 금과 달리 70년대에도 그다지 어드밴티지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80년대 초랑 2010년대 초반에 스퀴즈가 났는지 급격히 오른 적이 있고 대부분 횡보가 엄청 긴 원자재이다.
은 EFT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SIL이다. GDX 처럼 은 광물 회사에 투자하는 ETF인데 GDX보다는 아무래도 규모가 작다. GDX가 15조 짜리라면 여기는 1조 정도 되려나. 수수료도 0.65% 정도로 조금 센 편이다. 은 가격을 직접 추종하고 싶다면 PSLV라는 상품도 있다. SIL의 경우 한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Wheaton Precious Metal)이 아래처럼 매우 커서 이게 위험 요소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하다. 따라서 이 ETF에 투자할지 아니면 WPM에 직접 투자할지를 고려해봐야 한다.
아래 리스트에 고려아연이 있다니! 국뽕이 차오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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