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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의 재판 날짜가 다가올수록, 그리고 아르헨티나 생산이 가속화될수록 주가는 오를 줄 알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한 달동안 LAC의 주가는 오히려 빠졌고, 다른 리튬 업체들에 비해서도 매우 저조한 성적이다. 역시 주가는 시장전체의 흐름 (systematic risk)과 개별주식의 흐름(unsystematic risk) 두 개로 움직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달이었다.
그런데 시장 전체가 나쁘다고 하더라도 다른 리튬 업체 대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선방했었어야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많은 리튬 회사들 두 자리 이상 반등했는데 LAC은 거의 꼴지 수익률을--지난 한 달로 국한--기록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그러나 납득이고 잣이고 할 게 뭐가 있냐. 시장이 그렇다면 그런 거고, 우린 시장의 왜곡을 묵묵히 감수하고 가면 언젠간 밝은 날이 온다. 여전히 저평가되었다고 믿고 있다. 앞서 밝힌 이유에서처럼.
[LAC #123] LAC 쭉 들고 갈 것인가 매도할 것인가 (tistory.com)
한 달동안 리튬 회사 수익률 비교. 비교 대상군 중에서는 꼴지에서 두 번째.. 다시 역전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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