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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년 리튬업계를 계속 달궜던 게 DLE기술이다. 그 중심에 늘 서있던 게 Lilac인데 업체들이 매번 속으면서도 저 회사하고 일하려는 것 같다 (버크셔도 속은 건 마찬가지; 버크셔는 왜이리 리튬 문제 있어서 땅볼을 차는지 모르겠다 큰 금액으로 투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DLE 기술에 가능성이 있었으면 아래처럼 많은 업체들이 튀어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게 DLE 기술은 브라인 관련된 것이고 LAC처럼 clay 기반이면 DLE가 필요가 없다. 그냥 긁어내면 됨. 스포듀민이나 클레이랑은 관계 없는 기술이다. 속지말자. 이걸로 LKE는 거의 10배 가까이 올랐다가 1/4 토막 추락 중이다. 테마 타는 것은 본인 선택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도박은 좋아하지 않는다. 얼마전에는 SK머터리얼즈가 들어간 것 같던데...그나저나 빌 게이츠도 진짜 어이 없는 게 테슬라는 공매도 치면서 당분간 상용화될 가능성이 없는 전고체나 DLE 업체에 투자해서 개미들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 그도 사업가로서의 감은 많이 죽은 듯하다. 늙으면 어쩔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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