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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가 리튬 생산하는 업체들에게 세금을 거두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정말 캘리는 세금 지옥이다. 누가 캘리가 살기 좋다고 했는가. 정말 안 좋은 점이 많은 지역이 캘리다. 날씨가 그나마 좋다지만 날씨도 요즘 갈수록 안 좋아짐. 한국과 "상대적으로" 가깝다는 것 말고는 캘리는 매력도가 점점 떨어진다) 캘리가 막장으로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답도 없는 Salton Sea에서 리튬을 생산할 수 있다는 희망 고문에 여기에 바보 같이 동참하는 GM을 보면 캘리 + GM 조합은 약간 막장 조합으로 보인다.
캘리가 생산되지도 않는 리튬에 헛된 희망을 걸고 여기에 세금마저 때리려 한다면 네바다의 매력은 더욱 더 돋보일 것이다. 캘리가 하는 짓을 보면 미국은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점점 든다. 캘리가 이상한 짓을 하면 할수록 네바다 (혹은 오레곤)의 매력은 더욱 빛이 날 것이다. 태커패스는 미국에서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 점점 되는 듯하다.
California approves lithium tax despite industry's warnings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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