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철

야수의 심장과 고수의 멘탈을 키우세요! 실패에서 배운 게 있다면 다시 돈 벌 수 있어요! (주식투자, 삼성전자) 이태철 저자 / - YouTube

이태철 작가는 공무원으로 있다가 주식으로 큰 돈을 벌면서 작년에 퇴사했다고 한다. 현재 순자산 주식으로만 50억. 동영상을 들어봤는데, 여러모로 대부분 동의. 특히 한 두 종목으로 제한한다는 점이 나랑 비슷했다. 이정윤 세무사가 알면 엄청 싫어할만한 얘기 ㅋㅋ 한 두 종목 투자는 그냥 리스크 안고 가는 거라 비추이지만, 종목에 대한 공부가 정말 많이 되어 있으면 가능하다고 본다. 이태철 저자 말대로 박영옥, 워랜버펫, 김정환 등등 모두 레버리지 + 집중투자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물론 지금이야 이들도 분산하고 현금 쓴다든지만 그들도 젊었을 때는 한 두 종목에 몰아서 큰 자금을 마련한 적이 있다. 돈이 어느 정도 쌓이기 전까지는 매우 소수의 종목에 (집중적으로 공부한 다음)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물론 위험은 크고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책임이다. 레버리지는, 나는 그래도 여전히,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