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9 캔 피셔 형님 과연 맞을까 모든 사람들이 돔황차를 외칠 때 거의 유일하게 긍정왕 자리를 내려놓지 않은 캔피셔 형님이 오늘 트위터로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날렸다. 경기 불황이 온다 하더라도 주식 시장은 늘 6개월 정도 앞서 움직였고, 그래서 보통 주식 시장은 불황을 겪고 있을 때 오르기 시작한다는 데이터를 보여주었다. 다시 말해 오늘부터 불황이라고 하더라도 주식 시장은 역설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오늘 미국 분기 성장률이 -0.9%가 나오면서 (일단은) 미국은 침체로 들어갔다고 봐야 할 듯하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어제 FOMC 회의 이후 계속 오르고 있다. 켄 피셔 형님은 주식 시장은 늘 선반영을 하며 이미 이 불황이 오는 것을 몇 개월 전에 두드려 맞았다고 주장한다. 얼마 전 그는 동영상에서 6월이 거의 바닥이었다고 주장한.. 2022. 7. 29. [VZ] 분기 실적 실망으로 주가 떨어진 버라이즌 줍줍인가 관망인가 배당주 버라이즌 앞서 배당주로서 버라이즌의 매력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었다. [VZ] 버라이즌 최고의 배당주 중 하나 성장성은 다소 의문 (tistory.com) [VZ] 버라이즌 최고의 배당주 중 하나 성장성은 다소 의문 버라이즌은 미국 주식 중에 배당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그리고 높게 나오는 주식 중 하나이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배당률이 거의 4.5%에 달하며 이 수치도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아래 표를 seekingalpha.tistory.com [VZ] 최강 방어주 버라이즌 (tistory.com) [VZ] 최강 방어주 버라이즌 미국 시간 기준 2022년 1월 24일 현재, 미국 주가는 FOMC 회의를 앞두고 미친 듯이 빠지고 있다. 나스닥은 1월 초 고점 대비 거의 -15% 이상 .. 2022. 7. 25. [APPL] 그래도 대형주 중에서는 최고 방어 앞서 여러번에 걸쳐 애플의 장단점에 대해 얘기했다. 만약 대형주 중 하나만 투자하라면 개인적으로 애플을 투자할 것 같다. 애플이 시총 1위인만큼 모든 시장 상황에 크게 요동을 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다른 대형주들에 비해서 그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성장 스토리가 아직도 많다. 이미 아래 APPLE 관련된 글을 여럿 적었지만 아래 그림으로 다시 한번 이 시장 붕괴 와중에도 애플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긴 떨어졌다) 잘 방어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APPL #3] 애플 주식 사야 할 이유: 가치주 같은 성장주 (tistory.com) [APPL #3] 애플 주식 사야 할 이유: 가치주 같은 성장주 앞서 애플 주식을 사야할 이유와 사지 말아야 할 이유를 하나씩 열거해보았다... 2022. 7. 15. 한국주식 장기투자는 미친 짓이다 #7 한국에서 가치투자? 나는 그냥 웃는다. 김일구 상무님 짱. 한국이 주가상승률 1등과 꼴찌를 반복하는 이유: 잘 발달된 금융 시스템, 공매도. 한국은 모멘텀, 미국은 밸류에이션 [김일구의 쩐쟁]_STEPS - YouTube 2022. 7. 13. [LVMH] 루이비통은 결코 죽지 않는다 미국 주식이 계속 힘들어지면서 전통의 가치주들도 고생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 이럴 수록 브랜드 파워가 큰 기업이 눈에 들어온다. 루이비통을 갖고 있는 LVMH 가격도 이제 매력적인 구간으로 들어오고 있다. 안정적인 주식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LVMH도 좋은 옵션이 될 듯하다. LVMH는 그간 P/E ration가 20중반대에서 거래되었다. 그랬던 것이 2020년 코로나 때는 거의 50까지 가는 고평가를 받았다가 요즘 다시 크게 조정을 받아서 20대 후반으로 머물러 있다. 2022년 실적 기준으로는 20초반까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이제는 LVMH 주가도 적정가격대로 들어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배당은 1.7%정도 준다 (2022년 6월 기준). 지속적으로 주기보다는 연말에 한 번.. 2022. 6. 30. [공지] 미국 주식 스터티 모집 미국 주식 분석을 위한 소수 정예 스터디를 모집합니다. 아래 자세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구글닥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실하게 임하실 분들 환영합니다. https://forms.gle/RnZ3939U58RJkQvM6 미국 주식 스터디 모집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하나하나 파헤치는 스터디를 개인적으로 열어보고자 합니다. 이 스터디의 취지는 미국에 상장된 거의 모든 회사를 한 번이라도 보고 거기서 옥석을 가려서 투자하기 위 docs.google.com 2022. 6. 26. [DEO] 명품 술 회사 디아지오 요즘 한국에서 위스키 열풍이 분다고 해서 위스키의 최고는 누구일까 생각해보니 그래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하니까 조니워커였다. 보드카로 제일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는 스미노프이고 고급 맥주 브랜드의 대표 주자 중 하나가 기네스인데, 이 조니워커, 스미노프, 기네스를 다 가지고 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영국의 디아지오(Diagio)다. 디아지오는 주류 회사 중에서는 시총이 Ab lnbv 다음으로 크다. 요즘 기세로는 거의 규모가 비슷해졌는데 두 회사 모두 시총이 거의 100조 앞뒤를 왔다갔다고 한다고 보면 된다. 디아지오의 강점은 강력한 브랜드이다. 보면 알겠지만 위스키, 보드카, 맥주 할 것 없이 그 분야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를 갖고 있고 실제로 모든 분야에서 다 잘하다 보니 상품별 매출도 한 쪽으로.. 2022. 6. 19. 인플레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 원자재 투자를 단기 투자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끌고 가야할 이유가 아래 기사에 있다. 생각보다 인플레가 오래갈 수도 있고, 단순히 코비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인플레가 온 건 아닌 것 같다. 지난 20여 년 인플레가 오지 않은 건, 기술 발전 + 중국 (및 아시아)의 값싼 노동력 대거 유입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중국도 점점 고령화되고 있고, 노동비도 예전만큼 싸지 않다. 게다가 미중 패권에 러시아까지 들어가면서 에너지를 비롯한 원자재 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니, 향후에도 원자재 투자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Charles Goodbanker라는 영란은행 전 총재에 따르면, 인플레는 앞으로도 계속 높은 수치로 이어질 것이다. 인구구조 변화가 가장 큰 이유이다. 중국조차도 30년 후에는 일할 수.. 2022. 3. 10. 처음해보는 중간 평가 이 사이트를 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동안 좋아하는 종목, 좋아하지 않는 종목들을 몇 개 올렸다. 좋아하는 종목은 다들 아시다시피 리튬 아메리카스 거의 하나 몰빵이라 내가 과연 투자를 잘 했는지 못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지 않는 종목들, 그 종목들은 과연 내 생각대로 주가가 떨어졌을까 안 떨어졌을까 다시 확인해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서 오늘 미국장 주가와 내가 글을 올렸을 당시의 주가를 비교해서 수익률을 계산해보았다. 물론 글 쓴 지 3개월도 안 지난 시점에서 주가 비교하는 게 합리적인 건 아닌데, 그래도 점검 차원에서 올려본다. 아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주식을 잘 맞추긴 했다. 비추한 회사들의 주가들은 대부분 떨어지긴 했다 (예외가 IONQ, UGRO). 근.. 2022. 2. 12.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