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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Z] 최강 방어주 버라이즌 미국 시간 기준 2022년 1월 24일 현재, 미국 주가는 FOMC 회의를 앞두고 미친 듯이 빠지고 있다. 나스닥은 1월 초 고점 대비 거의 -15% 이상 빠진 상태이고 이 기세로는 거의 -20%까지 가도 놀랍지 않을 정도이다. 이게 얼마나 큰 폭락이냐면 코로나 사태 때 나스닥이 약 30% 가까이 빠졌는데 이와 거의 비견될 정도의 충격이다. 개인적으로 1월 FOMC 회의 이후에는 반등이 있을 거라 예상된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굳건하게 마이너스를 내지 않으면서 버티는 최고 방어주가 하나 있다. 바로 버라이즌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나스닥 지수가 1월 초 이후 내리 -15%가 빠지는데 반해, 버라이즌은 약간의 상승을 보여주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버라이즌은 그 전에도 조금씩 내리긴 했지만 그렇다고 .. 2022. 1. 25.
한국에서 장기투자는 미친 짓이다 #3 https://youtu.be/oKjHF60B1uQ 한국 주식 회사의 거버넌스는 기형이다. 한국에서 장기 투자하겠다는 건 그냥 최대 주주 총알받이가 되겠다는 거다. 장기투자는 미장이다. 2021. 12. 20.
[TLT] 미국 장기채 투자 TLT는 Blackrock이 만든 미국 장기채 ETF이다. 미국 채권은 일반 개인이 투자하기 쉽지 않은데 요즘은 채권 기반 ETF도 나와서 개인들도 쉽게 미국채를 투자할 수 있다. 미국 장기채 ETF이다보니 장단이 확실하다. 단점이야 뭐 주가지수가 좋으면 가격이 떨어지는 거고, 장점은 요동치는 주식시장에서 좋은 헷징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 다시 말해 TLT나 아니면 이와 유사한 채권 기반 ETF에 투자하려면 기본적으로 헷징에 대한 선호도가 있어야 한다. 즉, 주식 시장이 잘 되면 TLT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감내해야 한다. 어디까지나 주식 위험 분산용으로 (특히 주식 시장이 앞으로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하면) TLT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좋은 포트폴리오를 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2021. 12. 5.
[VZ] 버라이즌 최고의 배당주 중 하나 성장성은 다소 의문 버라이즌은 미국 주식 중에 배당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그리고 높게 나오는 주식 중 하나이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배당률이 거의 4.5%에 달하며 이 수치도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아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버라이즌은 분기별 배당을 꾸준히 주고 있으며 심지어 리먼 금융 위기가 온 2008년에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배당을 주었다. 현재 미국 시총 상위 100개 회사 중에 2021년 11월 기준으로 버라이즌보다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는 엑슨 모빌(XOM, 약 5.5%), 쉐브론(CVX, 4.5%), 필립모리스(PM, 5.5%) 그리고 AT&T(T, 8%) 정도만 있는데, 사실 엑슨 모빌과 쉐브론은 사양 산업인 석유 회사들이고, 필립모리스도 담배 회사라 크게 성장할 기미가 별로 없어 보이는 회사다..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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