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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식대가들로부터 배우기42

최준철 #3 스타일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나랑 겹치는 생각이 많다. 고수는 무조건 겸손하다. 시장 앞에서 겸손하다. 그리고 절대 종목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종목 공부 안 하는 순간 나태해지고 수익률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결국 이 바닥도 공부 많이 하는 자가 이긴다. (2) 주식 고수와 일반인의 결정적인 차이 4가지 │ 고수 특징 │ 자, 이제 본격 가치투자 - YouTube 최대표님 보고 많이 배움. 학교 다닐 때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 2022. 9. 30.
최준철 #2 이번 동영상 좋다. 중수의 문제는 벨류에이션이면 뭐든 된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그리고 벨류에이션에 맞는 공식이 있다고 착각하기도. 중수에서 고수로 가는 단계가 제일 어렵다. 하수에서 중수로 가기는 쉽다. 이번 강의 너무 와닿았음. 주식공부 좀 해본 사람이 고수가 되기 어려운 이유 │ 중수 특징 │ 자, 이제 본격 가치투자 - YouTube 2022. 9. 29.
이승조 집중투자 방식이 나랑 비슷하다. 하나만 죽어라 패고, 트레이딩을 하더라도 그 종목 갖고 해라. 개인적으로 내 스타일이랑 맞음. 제일 와닿는 비유: 주식은 애들과 같다. 애들 10명 동일한 관심 두고 키울 수 있냐 못 키운다. 그 정도면 거의 자유방임이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한 두 명 정도 낳아서 집중적으로 돌봐야 한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갯수가 많으면 관리가 안 된다. 1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이승조) - YouTube 2022. 9. 23.
유목민 현금성 자산만 4백억을 갖고 비상장 주식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더 많은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진 유목민. 그런데 그에게서 배운 건 주식 테크닉이라기보다는 일의 중요성이다. 모두들 파이어를 얘기한다. 근데 돈이 많아서 은퇴를 한다 하더라도 삶을 제대로 즐길 줄 모른다면 은퇴는 오히려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 일단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하고 그 일을 계속해서 하다보면 부는 따라오게되어 잇다. 인생에 있어서 돈은 중요하나 삶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1) 주식 인문학: 성공하는 사람은 시작부터 정해져 있다 - YouTube 2022. 8. 29.
한세희 한상진 교수의 아들이기도 한 한세희. 한 대표는 얼마전 비플라이소프트 2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0여 년 전 한상진 교수와의 인터뷰 아래. 배울 점 두 가지 1) 돈이 다는 아님. 한상진 교수의 말에 부분적으로 동의. 연구하는 나름의 맛이라는 게 있다. 2) 한세희 대표 말에 동의. PER, PBR 같은 정량적 지표 보면 돈을 못 번다. 너무 당연한 것 아닌가. 모두에게 공개된 정보인데... 그런데 어설픈 가치투자자들은 이 지표를 보고 싸게 사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그들이 큰 부자가 못 되는 듯하다. 큰 부자가 되는 사람은 한세희 대표 말대로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다. 싼 주식만 찾는 사람들은 그냥 고만고만한 수준의 수익률만 올리다 만다. 400만원→100억원 불린 수퍼개미 입력 201.. 2022. 8. 17.
김봉수 #4 김봉수 교수 #3 (tistory.com) 김봉수 교수 #3 https://seekingalpha.tistory.com/141 김봉수 교수 #2 앞서 김봉수 교수의 성공 사례 하나를 살펴보았고 그의 장점 및 투자스타일에 대해서도 보았다. 김봉수 교수 #1 (tistory.com) 김봉수 교수 #1 전 KAIST 김.. seekingalpha.tistory.com 앞서 김봉수 교수 언급을 하면서 너무 조선주에 집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얘기를 했는데, 최근 들어 조선주가 급등하면서 김봉수 교수의 혜안이 주목받고 있는 듯. 역시 대가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그와는 스타일은 다르다. 지난 2년동안 김봉수 교수가 다른 사람보다 동기간 투자를 잘 했느냐고 묻는다면 객관적으로 그런 것.. 2022. 8. 13.
조성문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창업가 중 하나인 조성문 대표 인터뷰. 너무 재미있게 들었다. 실리콘밸리 인턴에서 대표까지 14년 동안 깨달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 YouTube 몇 가지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1. 한 분야만 10년 이상 파는 회사 별로 없다. 게임빌 야구 게임 하나 밀었는데 거의 20년재 매년 신버전 내고 있다. 야구 경쟁자 엄청 많긴 하지만 꾸준히 하는 기업은 이기기 쉽지 않다. 2. 미국 현지 취업을 위해 한국인 거의 안 만나고 영어만 쓴 점. 대단함. 3. 생각보다 실패 확률이 높지 않다. 너무 숫자에 쫄지 말아라. 한 번 실패한 창업가들은 많아도 계속 하다보면 성공한 창업자 꽤나 많다. 통계에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4. 일단 크게 성공하니 목표라는 게 사라지고 그냥 하루하루 .. 2022. 8. 13.
박재욱 주식 투자는 아니지만 잘 나가는 창업자라 긁어왔다. 5개의 사업 중 성공한 사업과 실패한 사업의 차이 [박재욱] 1편 - YouTube 보고 느낀 점. 1. 창업을 잘 하라면 문제를 잘 찾아야 한다. 해답은 오히려 두 번째 문제. 문제 정의가 매우 중요함. 2. 수요를 상상하지 말고 직접 확인해야. 비트윈도 직접 사람들이 연인끼리 얘기할 때는 다른 앱 쓰는 거 보고 캐치. 3. 마케팅은 기업이 커질수록 중요. 일본에서 1위 자리 뺏길 때 공격적으로 마케팅 못한 것 아직도 조금 후회. (내 의견: 초창기에는 마케팅보다는 기술의 힘으로 클지 모르지만, 뒤로 갈수록 마케팅의 힘이 중요해짐. ) 2022. 8. 9.
김봉수 교수 #3 https://seekingalpha.tistory.com/141 김봉수 교수 #2 앞서 김봉수 교수의 성공 사례 하나를 살펴보았고 그의 장점 및 투자스타일에 대해서도 보았다. 김봉수 교수 #1 (tistory.com) 김봉수 교수 #1 전 KAIST 김봉수 교수는 이미 언론에도 알려진 인물이다. seekingalpha.tistory.com 이전에 김봉수 교수에 대해 자세히 적은 적 있다. 한 투자자를 이렇게 적극적으로 분석하는 이유는, 그가 페북에 업뎃을 자주 해서이며, 더불어 나도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일종의 반 롤모델, 반 타산지석으로 삼기 위해 하는 것도 있다. 김봉수 교수는 2014년-2018년 F&F 아이에스동서 등으로 거의 10배 가까운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수익을 얻은 주..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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