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L] 테슬라 내부 정보 이용 조사중

LAC과 거의 동행하는 PLL에 대해서 나는 줄곧 부정적인 시선을 가져왔다. 이전에도 그런 내용을 적었고..

[PLL]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 (tistory.com)

[PLL]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

그러나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주가는 관계없이 잘 나갔고 때로는 LAC 이상의 수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는 기본적으로 PLL은 LAC은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LAC 시총의 1/3 정도 되다 PLL의 수익률이 높은 경우가 종종 나왔고 향후에도 그럴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오늘 예전 테슬라 호주 지사 담당자가  2년 전에 테슬라가 피드먼트리튬이랑 계약하는 내부 정보를 이용하여 PLL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물론 이게 PLL의 잘못은 아니지만, 보면서 든 생각은 왜 PLL을 비롯하여 많은 주니어 주식들은 저런 식으로 먼저 발표하고 주가를 올리려고만 할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PLL 내부는 과연 그런 짓을 안 했을까라는 의문. 

 

Former Tesla Australia director pleads guilty to insider trading on lithium deal (yahoo.com)

Former Tesla Australia director pleads guilty to insider trading on lithium deal

찜찜하면 투자하지 않는다. PLL이나 Cypress나 SLI나 나는 뭔가 늘 찜찜하다. 그런 기분이 있다보니 이 회사들에는 눈길 한 번 준 적 없었다. 앞으로도 관심 줄 생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