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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리튬 가격은 이미 7만불대를 간 지가 꽤 되었지만, 보통 리튬 장기 계약을 할 때는 그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에 사람들이 계약 가격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올라올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얼마 전 SQM 실적이 공개되었는데 실적도 실적이지만 사람들이 SQM이 거의 톤당 5만 달러에 달하는 가격으로 리튬 계약을 맺은 걸 보고 놀란 것 같다. SQM 주가는 그러나 오히려 조금 빠졌다. 작년과 비교하여 엄청나게 성장한 건 맞지만, 올해초부터 쉬지 않고 달렸던 주식이라 잠시 쉬어가는 듯하다. 그러나 다시 주가는 오를 것으로 예상.
중요한 건 이제부터는 현물 가격도 거의 5만불 대로 들어섰다는 것. 그럼 올해 말 혹은 내년 초부터 생산되는 CO LAC 생산분 약 2만톤에 5만을 곱한다고 하더라도 매출 1 billion이고 영업이익률 거의 30%만 잡아도 연간 3~4천억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그러니 지금 주식 가격은 태커패스는 감안하지 않더라도 받을 수 있는 가격이라고 본다.
이번주는 건강한 조정 기간이었다고 본다. 8월말 그리고 9월로 다가올수록 LAC의 가격은 더 높이 상승할 것이라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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