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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창업가 중 하나인 조성문 대표 인터뷰. 너무 재미있게 들었다.
실리콘밸리 인턴에서 대표까지 14년 동안 깨달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 YouTube
몇 가지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1. 한 분야만 10년 이상 파는 회사 별로 없다. 게임빌 야구 게임 하나 밀었는데 거의 20년재 매년 신버전 내고 있다. 야구 경쟁자 엄청 많긴 하지만 꾸준히 하는 기업은 이기기 쉽지 않다.
2. 미국 현지 취업을 위해 한국인 거의 안 만나고 영어만 쓴 점. 대단함.
3. 생각보다 실패 확률이 높지 않다. 너무 숫자에 쫄지 말아라. 한 번 실패한 창업가들은 많아도 계속 하다보면 성공한 창업자 꽤나 많다. 통계에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4. 일단 크게 성공하니 목표라는 게 사라지고 그냥 하루하루 즐겁게 살자는 생각으로 바뀜. 은퇴를 꿈꾸지 않고 은퇴없는 삶. 계속 이렇게 현역으로 살다가는 게 목표.
5. Life is a game.
개인적으로 느낀 점.
1. 소프트웨어 창업이면 가급적 미국으로.
2. 심지어 요식업도 미국 창업이 낫다. 한국은 뭘해도 경쟁에 규제로 사업이 조금만 커지면 망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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