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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튬 인수 합병이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 최근 기사를 보니 리오 틴토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움직이는 모양. 아무래도 호주 회사들이 언급이 많이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사실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리튬 회사들의 문제는 이미 생산하고 있는 회사는 사실 고평가 영역으로 들어서고 있고, 생산을 하지 않은 회사들은 상대적으로 싸지만 리튬을 언제 생산할지 모른다는 데 있다.
Rio Tinto talks up lithium M&A; investors hunt for targets (afr.com)
아래 기사에서는 호주 회사들 얘기가 주로 나오는데 allkem이나 필바라도 지금 거의 몇 조대 회사라서 리오틴토가 그 돈을 주고 사리라 보진 않는다.
참고로 리오틴토의 광물 매출 비중은 아래와 같다. 철광석이 절반 정도 되고 알루미늄이 20%, 구리가 10% 정도이다. 전기차 시대로 가면 아무래도 구리와 리튬 수요가 더 증가할 것인데, 여기에 대한 대비책이 리오틴토가 없는 것은 사실.
리오 틴토가 과연 어떤 회사를 선택할까. 혹시 카우차리 염호를 안고 있는 LAC이면 어떨까하고 희망회로를 돌려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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