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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그리고 기업/2차전지 및 원재료

[LAC #124] BLM은 문서 제출 완료/ LAC은 곧 제출할 듯

by 브룡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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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이 마지막 남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문서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서부시 기준으로 자정이 데드라인인데 몇 시간 안 남았다. 데드라인까지. 자정쯤 내지 않을까 싶다. 내일 (한국 시간은 오늘 밤) LAC이 최종 문서를 냈다고 발표할 것이다. 기대감에 내일 주식은 한 번 더 오를 듯 (얼마나 튈지는 모르겠다; 안 튈 수도 ㅋㅋ). 

 

사람들은 판사가 문서 받자마자 결론 내릴 수도 있다는데 어불설성이다. 판사도 문서 읽고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 한 달을 거의 다 쓰지 않을까 싶다. 예정대로라면 9월 11일 전후로 결과가 나올 것 같은데, 운이 좋으면 8월말에도 나올 수도 있을 듯. 그러나 9월로 보는 게 안전할 듯. 그러나 그걸 누가 알까. 지금부터 한 달은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재판 결과가 잘 나올 것이라 믿는 사람들은 재판 결과 나오는 날까지 들고 가면 되는 것이고, 재판 이후에 호재가 더 터진다고 하면 계속 홀딩하면 되는 것이고, 재판이 조금이라도 불안하다 싶으면 일부 매도하면 된다. 모든 것은 확률의 문제이다. 나는 LAC 주식이 더 오를 것으로 믿는다. 재판도 잘 나올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믿음과 확률은 다른 문제이다. 내가 틀릴 확률이 있기 때문에 그 확률만큼 오늘 LAC 주식을 팔았다. 2년 동안 보유했던 주식을 드디어 아주 쬐금 이번주에 팔았다. 좀 섭섭한 느낌이 있다. 소량이지만 팔면서도 내가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주식에 백프로라는 건 없다. 나의 결정은 당연히 최상의 결정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고점에서 팔 생각이 없고, 그냥 믿고 가는 주식은 맞지만, 행여나 내가 (재판 결과를) 잘못 볼 확률도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덜어놓고 시작하는 것일 뿐이다. 물론 높은 확률로 재판이 잘 나오리라 믿는다.

 

주식 시장이 늘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확률 싸움이다. 그리고 그 확률은 사람들마다 다르다. 나는 내 마음의 확률만큼 위험을 조금 덜었다. 그리고 더 높은 확률로 재판 결과가 잘 나오길 바랄 뿐이다. 랙 주주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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