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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N, OPEN, OPAD] 레드핀 오픈도어 오퍼패드 투자 모두 주저하는 이유 앞서 적은 질로우 쇼크 이후 투자자들이 다른 온라인 부동산 중개 업체들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앞에 적은 질로우 글 참고 바람). 그러나 질로우의 경쟁자들인 레드핀 (RDFN), 오픈도어 (OPEN), 오퍼패드(OPAD) 등은 오히려 자신들은 홈 바잉 서비스를 잘 하고 있으며 질로우와 다른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밑에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들은 질로우와 달리 iBuying 서비스를 중단할 뜻이 없어 보인다 (질로우도 현재로선 홈바잉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했지, 영구 중단한다고 하진 않았다). 분기 실적을 봐야 알겠지만 질로우와 달리 레드핀 등의 경쟁업체들은 더 나은 성과를 보일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질로우와 대조적인 효과를 보여주면서 주가가 크게 올.. 2021. 11. 7.
[Z] 질로우 싸지 않다 지금 살 필요 없다 계산하고 들어가자 질로우가 오늘 iBuying을 포기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그간 질로우가 너무 무리하게 시장에 나온 집을 고가에 주고 산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면서 주식이 무려 하루만에 30% 가까이 폭락했다. 질로우나 온라인 부동산 중개 주식을 찾는 이들은 지금이 줍줍 기회가 아니냐고 물을 수 있는데 주식 시장의 격언인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아야한다를 잊어선 안 된다. 이 말이 늘 맞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는 맞다. 환경적인 외부 리스크로 떨어지면 사도 되지만 질로우 경영 본연의 문제이기 때문에 60불대 중반이라도 사면 안 된다고 본다. 아직 리스크가 명확한 게 결론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들어갈 필요 없고 정확한 벨류에이션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질로우가 이른바 헌집을 직접 돈 주고 사서 레노베이션을 한 다음에..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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