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봉 200일선 강한 지지

비트코인 역사를 보면 그간 주봉 200일을 깬 적이 단 한 번만 있었다. 그게 작년 폭락장이다. 그 이후로 지금은 주봉 기준 200일 선 위로 올라가 있고, 다시 한 번 이 200일선이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반등하였다. 작년 같은 역대급 폭락장 + 거래소 사태 + 루나 사기 등이 컴비네이션으로 터지지 않는 이상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우상향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비관론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사라지거나 만불 이하로 갈 것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럴 가능성은 점점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무슨 가치가 있냐고 묻기 시작하면, 당신은 하수다. 가치의 정의란 무엇인가. 가치는 최소한 경영학에서는 사람들이 얼마의 돈을 지불하고 싶은가로 정의된다. 다시 말해 아무리 허상이라 해도 돈을 내고 싶으면 그게 가치이다. 포르쉐와 기아차의 성능에 정말 그 막대한 금액 차이를 감수할만큼 커다란 성능 차이가 잇는가.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포르쉐에 돈을 더 지불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비트코인에 돈을 써야 한다는 논리에는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