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금이 이례적으로 2천을 넘겼으나 더 가긴 힘들 것이라고 여러번 얘기한 적 있다.
최근에도 금은 2천불대에서 계속 저항을 맞고 있는 듯하다.
April 21 (Reuters) - Gold prices fell sharply on Friday and were headed for their worst week in eight as hawkish remarks by U.S. Federal Reserve officials through the week bolstered bets for at least one more interest rate hike and buoyed the dollar. Spot gold dropped 1.2% to $1,979.63 per ounce by 2:35 p.m. EDT (1835 GMT). U.S. gold futures settled 1.4% lower to $1,990.50. Bullion has shed about 1.2% so far this week, pressured by the dollar's gains overall, which made bullion more expensive for overseas buyers.
그러나 최근 미국 달러 패권에 대한 강한 반대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순간적으로는 2천불을 깨고 갈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예전에는 금 가격을 볼 때 가장 중요한 지표가 실질 금리였다. 그런데 만약 실질 금리만이 아니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 행여나 중국이 대만을 친다든지 하면, 금 가격은 더 오를 것이 분명하다. 만약 그렇지 않고 현 상태가 유지되면 금 상승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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