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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dity (원자재) 생각/리튬

ALB보다 SQM이 더 빠진 이유

by 브룡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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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리튬 국유화 선언 다음날 두 회사 주가 모두 아작이 났는데 ALB는 그래도 한 자리수로 막은 반면에 SQM은 거의 20가까이 하락을 했다. 왜 그럴까. SQM이 칠레 회사라 더 직격탄을 맞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SQM은 칠레 정부와 계약기간이 2030년으로 제한된 반면 ALB은 2043까지는 계약기간이 남아있기 때문. 물론 그 전에 칠레 정부가 일방적으로 끝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계약기간이 명확하게 남아 있는 상황에서 칠레가 알버말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기는 개인적으로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SQM이 여러모로 더 불리한 상황에 있는 것은 사실. 

 

칠레 리튬 사업 국유화 선언 (tistory.com)

 

칠레 리튬 사업 국유화 선언

예전에 칠레 Boric이 당선되면 기존 칠레 리튬 회사들, 알버말이나 SQM이 힘들 것이라고 얘기한 적 있었다. [LAC #39] Boric 당선; ALB과 SQM에 악재 (tistory.com) 그러나 이후에도 SQM이나 ALB주가는 떨어지지

seekingalpha.tistory.com

 

 

The two lithium miners already operating in Chile, Albemarle (NYSE: ALB) and SQM (NYSE: SQM) will continue to do so until their contracts expire. Without naming them, Boric said he hoped that lithium miners already present in Chile would be open to negotiate state participation before the end of their contracts. The contract for the world’s no.1 producer, Albemarle, runs out in 2043, while the contract for the second largest, SQM, ends in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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