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 #6

김봉수 교수에 대한 나의 판단은 시간이 갈수록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그가 코로나 전에 큰 돈을 벌었을지는 몰라도, 증시 대세 상승기인 지난 3년동안 그는 완전히 헛다리는 짚었다. 그러나 단순히 투자 실력보다도 자꾸 미국욕만 하고 중국의 부상이니 조선업 얘기만 하니 그가 과연 이렇게까지 고집을 부릴 필요가 있는가 하는 회의감이 든다.

 

참 아이러니인 게 미국에서 공짜로 교육 받고 그 덕으로 교수까지 했으면 완전 이민자인 당신을 받아준 미국에 감사하지는 못할 망정, 맨날 미국 망한다 망한다 미국 애들 일 안 한다 얘기만 하고 있다. 게다가 중국은 엄청 빠는데, 중국은 애초 미국 같이 외부인에게 상대적으로 관대한 문화가 없다. 미국이 인종차별 어쩌구 하는데, 그럼 유럽이나 중국은 덜 함? 더 심하면 심했지 다양성에서는 제로다. 

 

아래는 김봉수 교수 페북 캡처. 

 

2022년 FAANG 까는 글 올림.  미국 주식시장이 인플레 걱정으로 고금리 체제로 가면 팡이 박살 난 것은 맞음. 그러나 이후에 다시 올라서 지금 메타나 마소는 20프로 이미 상승 올림. 

 

 

김봉수 교수의 중국 예찬은 정말 질릴 정도. 필연의 위너는 중국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나스닥/에스앤피랑 항생 지수 봐라

1년이든 3년이든 5년이든 중국은 나락으로 가고 있다. 

아니 아무리 미국이 감정적으로 싫어도

공동부유하고 창업자 다 죽이고

시장논리 죽이는 시진핑 체제 하에서 중국 빠는 이는 제정신인가 싶다. 

나는 되묻고 싶다. 

김봉수 교수가 최근 3년 혹은 5년동안 얘기해서 성공한 스토리가 하나라도 있는가.

 

그를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요즘에는 갈수록 그의 의견을 동조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의 페북에 현혹되지 말자. 

미국 주식 부정하고 기술 부정하고

맨날 자기 20여년전에 에프앤에프로 대박 낸 걸 아직도 읊조리고..

그리고 교수 그만둔 거 최고라고 하는데

내가 김봉수라면 아무리 투자가 좋았어도

그에게 공부 시켜준 미국과

그래도 그에게 리서치를 할 환경을 제공해준 학교에 일단 감사했을 것이다. 

그의 주식 수익률을 최근에 본 적이 있는가. 

그는 과대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