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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 #14] 주봉으로 확인된 cup and holder 패턴 LAC이 저항을 받고 있을 10월 초에, 저는 LAC 기세가 좋기 때문에 컵 앤 홀더 모양을 만들고 올라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었습니다. [LAC #2] A cup and handle break 컵 앤 홀더 패턴 (tistory.com) [LAC #2] A cup and handle break 컵 앤 홀더 패턴 현재 LAC은 오랜 기간 조정 후에 a cup and holder (컵과 손잡이 패턴) 모양을 갖췄습니다. A cup and holder pattern이 당연히 늘 맞는 것은 아닙니다. LAC의 추세상 내년 초, 중요한 판결이 있기 전까지는, 상 seekingalpha.tistory.com 아니나 다를까 LAC은 그 이후에 지지선 22~24불대를 뚫고 지금은 거의 30불대 중반에 와있습니다. 그.. 2021. 11. 12.
[LAC #13] 단기 과열 그러나 트레이딩해서는 안 되는 이유 LAC이 지난 1달 동안 71%, 6개월동안은 165% (2.6배) 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보이며 달리고 있다. 일단 단기 지표상으로는 과열 징후가 조금씩 보인다. 예를 들어 RSI지수도 11월 8일 (미국 시간 기준으로) 80을 넘었다. 그래서 LAC이 조만간 단기 조정은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렇다고 트레이딩을 섣불리 했다간 아무런 이득을 못 취할 수도 있다. LAC은 무조건 중장기 홀드해야 하는 종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LAC을 최소한 몇 개월, 이상적으로는 몇 년 들고 있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예정된 이벤트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당장 1주일 후인 11월 16일에 밀레니얼 리튬과의 인수 합병 여부가 결정날 것이고 (CATL이 카운터 오퍼를 날릴지 말지가 관건), 12월.. 2021. 11. 10.
[RDFN, OPEN, OPAD] 레드핀 오픈도어 오퍼패드 투자 모두 주저하는 이유 앞서 적은 질로우 쇼크 이후 투자자들이 다른 온라인 부동산 중개 업체들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앞에 적은 질로우 글 참고 바람). 그러나 질로우의 경쟁자들인 레드핀 (RDFN), 오픈도어 (OPEN), 오퍼패드(OPAD) 등은 오히려 자신들은 홈 바잉 서비스를 잘 하고 있으며 질로우와 다른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밑에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들은 질로우와 달리 iBuying 서비스를 중단할 뜻이 없어 보인다 (질로우도 현재로선 홈바잉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했지, 영구 중단한다고 하진 않았다). 분기 실적을 봐야 알겠지만 질로우와 달리 레드핀 등의 경쟁업체들은 더 나은 성과를 보일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질로우와 대조적인 효과를 보여주면서 주가가 크게 올.. 2021. 11. 7.
[PTON] 펠로톤-코시국 반짝 주식 펠로톤은 코로나 사태 때 실내 자전거 + 플랫폼 기업으로 한 때 엄청 각광을 받은 회사이다. 집에서 단순히 실내 바이크만 타는 게 아니라 유튜브처럼 펠로톤 자전거 강사 채널로 들어가서 화상으로 좋아하는 코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실내 자전거를 즐긴다는 컨셉이다. 펠로톤은 수 차례에 걸쳐 자신들은 실내 자전거, 바이크를 파는 제조업체가 아니라 구글처럼 컨텐츠를 파는 플랫폼 회사라고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이 주장은 코시국에 꽤나 그럴사하게 먹혔다. 그러나 지금 미국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헬스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펠로톤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위협받고 있다. 펠로톤은 악재가 많다. 안 그래도 만성 적자에 앞으로 나올 분기 실적도 생각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더 문제는 경영진인.. 2021. 11. 5.
[LAC #12] 밀레니얼 리튬 프로젝트 LAC은 앞서 얘기한 기업 자료를 통해 밀레니얼 리튬이 갖고 있는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지 (Pastos Grandes Project)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적어놓았다. 아래 내용은 프리젠테이션 내용의 일부 발췌이다. 2021. 11. 5.
[Z] 질로우 싸지 않다 지금 살 필요 없다 계산하고 들어가자 질로우가 오늘 iBuying을 포기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그간 질로우가 너무 무리하게 시장에 나온 집을 고가에 주고 산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면서 주식이 무려 하루만에 30% 가까이 폭락했다. 질로우나 온라인 부동산 중개 주식을 찾는 이들은 지금이 줍줍 기회가 아니냐고 물을 수 있는데 주식 시장의 격언인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아야한다를 잊어선 안 된다. 이 말이 늘 맞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는 맞다. 환경적인 외부 리스크로 떨어지면 사도 되지만 질로우 경영 본연의 문제이기 때문에 60불대 중반이라도 사면 안 된다고 본다. 아직 리스크가 명확한 게 결론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들어갈 필요 없고 정확한 벨류에이션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질로우가 이른바 헌집을 직접 돈 주고 사서 레노베이션을 한 다음에.. 2021. 11. 4.
[VALE #1] 저평가 구간 맞지만 조금 더 기다려도 될 듯 VALE은 브라질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로 철광석 그리고 다른 산업금속을 파는 회사이다. 철광석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철광석 수요 및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회사이다. 최근 중국의 헝다 사태 그리고 그 이후 중국 정부의 제철 산업 규제로 인해 중국에서 매출 절반 이상을 내던 VALE의 주식이 크게 폭락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중국 시장 악재가 생겼다고 해도 현재 P/E ratio가 3도 채 안 되는 것은 너무하다고 보이며 지금 매수를 하기 시작하면 1~2 년 안에는 (원자재 사이클은 늘 돌아오기 마련이다) 주가가 회복되지 않을까 한다. 현재 주가는 12불대 초반 혹은 11불대 후반으로 시총은 62 billion 70조를 살짝 넘는 수준이다. 저평가는 거의 모든 지표로 확실해보.. 2021. 11. 4.
[LAC #11] LAC의 안정적인 정배열 차트 앞서 LAC 차트가 정배열로 전환되어 계속 좋을 것이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밀레니얼 리튬 인수가 확정되기 전인 11월 중순까진 당분간 횡보 장세를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보는데, 그와는 별개로 최근 LAC의 차트를 보니 정배열이 역대급으로 아름답게 배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물론 그 전에도 정배열은 있었지만 급등이 뛰따라오는 구조라 이평선 사이 간격이 가끔 너무 멀어서 좀 불안한 느낌이 있었는데 (RSI 지수가 80을 넘기도) 올해 10월부터는 모든 이평선들이 같은 방향으로 비슷한 기울기로 (물론 단기이평 기울기가 조금 더 가파른 건 당연한 얘기이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RSI 지표도 작년 겨울만큼 과열된 느낌도 별로 없고, 너무 올랐다 그러면 스스로 횡보하면서 조정해주고.. 2021. 11. 4.
[IONQ] 양자컴퓨터 너무나도 먼 미래 한국인 김정상 교수님이 창업 멤버로 참여하기도 한 IONQ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빌 게이츠 투자를 받았다, 양자컴퓨터의 새 장을 열었다, 등 여러 수식어가 붙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먼 수익을 얘기하는 기업의 주가는 결국에는 오르지 못하게 되어 있다. 유튜브에 있는 김정상 교수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자컴퓨터가 실질적인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몇 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고 이게 개인 단위의 컴퓨터로 이용이 되려면 적어도 수 십 년은 걸릴 것이다. 아무리 획기적인 기술이라 하더라도 상용화가 되지 못하면 주식 시장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양자 컴퓨터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개념은 놀랍지만 상용화하는 데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데 있다. 거기에 문제는 IONQ만 양자 컴퓨터를 하는 게 아니다...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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